참으로 부끄럽사옵니다..

2주차, 3주차를 참석치도 못했고,

많이 성실하지 못했던..

 

그러나 참으로 귀한 한단계 성장의 도전을 주었던

귀납법 공부였습니다.

 

요즘 큐티가 참 많이 풍성해졌어요..

깊진 못해도 관찰 요약을 내 언어로 정리하면서

색다른 은혜들이 새록 새록...

 

그때 했던 메세지 내용입니다.

완벽한 문장형태로 정리해서 올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감사해요...사랑해요..

 

 

복음의 진리를 끝까지 사수하라

 

갈라디아서 --- 바울의 열정… 복음과 영혼(갈라디아 공동체)을 향한 열정…

[도입] 코끼리…말뚝

 

1.    갈라디아서 1장 묵상…다른 복음…2장 복음의 진리…

…할례의 문제..

디도에게 까짓거 할례를 줘 버리면 되는 거 아닐까?

왜 그렇게도 바울은 고집을  피우면서까지 할례를 거부했을까?

       

(5:11) 바울이 받았던 박해의 가장 주된 요인은…할례를 거부하기 때문…

할례를 받는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곰곰히…

할례 하나는 단순한 의식일 수 있다…그러나. 그것은 율법의 요구를 따른다는 것이고, 그러면 그리스도가 필요없는 일이며, 율법의 모든 요구를 다 따라야 한다는 것이고…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에, 인간에게는 희망도 없고, 구원의 길도 없다는 것이다..

 

할례를 허용했다면….예수를 믿는다는 표로서 할례….할례를 받은 사람은 꺼꾸로 구원받은 사람이라는 공식이 강조…복음의 본질은 없어지고, 겉으로 받은 할례를 기준으로 하는 잘못된 일들이 벌어지게 될 것이 예상됨…철저히 주님께서는 바울을 통해서, 구원은 겉으로,외형적인 어떤 것에서가 아니라 믿음으로 구원받는 다는 사실을 분명히 하시길 원하셨음

 

개인적으로 대학 3년때 깊은 죄책감에 시달린 적 있음…아무리 회개를 하고, 철야 기도를 가고, 별짓을 다해도 해결되지 않았음…나는 과연 구원받을 수 있을까….그때, 차라리 나에게 뭔가 이런 저런 행동을 하라고 지시하면 너무 좋겠다..그걸했냐 안했냐로 구분하면 너무 쉬운 일일 테니까…

그때…로마서 7장, 8장….복음,믿음을 통한 죄로부터의 해방을 깨달음…믿음으로

 

2.    2.갈라디아 교회를 향한 안타까운 목자의 심정..

처음에는 자신들의 눈이라도 빼어줄 정도(4:15)로 복음의 진리와 바울에 대한 사랑에 잠겨있던 갈라디아 성도들이 변질되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도 마음이 아팠을 바울…

 

누가 영향을 끼치느냐에 따라서 사람들은 따라 가게 되어 있음..

중립지대…악한 영들이 날뛰고 있음

 

예) 밤 11시 30분 한여름밤 기차 기다리던 중….여호와 증인

    토욜 새벽 6시 여호와증인…

 

복음의 진리를 확실히 알고, 끝까지 목숨걸고 사수하고 확산하는 삶..

이 거룩한 소명에 대한 사명감이 나를 뜨겁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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