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고난 후 축복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연세대에서 힘든 상황 가운데 담대하게 복음을 전한 우리 6분의 믿음의 용사들을 축복드립니다.

사실 많은 회개가 되었습니다.

아무리 이런 저런 일이라 하여도 제 평생의 모토가 되는 영의 일을 우선하자 라는 철칙을 깨고 세상의일을 우선시 했거든요

그 결과는 오늘 저의 순원인 이석형제를 제대로 케어하지 못하고 부대표님께 맡겼습니다. 다행히 부대표님과 함께한 이석형제가 평소보다 더 큰 은혜를 누려 감사했습니다.(역시나 주님은^^;)

요즘 여러 일로 때론 실족하고 때론 좌절하고 때론 눌려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와중에 정말 감사한 것은 저희 서대문 BBB를 통하여 회복의 길이 열린다는 것이었습니다. 저희 BBB지체분들 사랑하고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부족함 많은 저와 저희 가족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일상의 힘든 상황 가운데 이번 훈련을 감사함과 사모함으로 섬기시는 이은성형제님, 백승목형제님 전채연 자매님, 이영희자매님 박이석형제님 박해성형제님 박경혜자매님 장현주자매님 임정택형제님 그리고 저희 9용사들을 기도와 열정 사랑으로 섬기시는 이종욱부대표님 김광석순장님 이복견순장님 황경식형제님 이성원형제님 곽미화자매님 박혜선자매님 오남구 자매님 너무 감사드리며 축복드립니다.

이번 훈련을 통하여 각자 개개인마다 풍만한 은혜 누리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더불어 저 역시 보다더 영의 일에 우선시 하는 주님의 일에 더욱 부끄러움이없는 제가 되겠습니다.

항상 회개와 도움이 되도록 해주시는 저희 서대문 BBB지체분들 감사드리며 은혜로운 주일 되세요^^

사랑합니다~ 오늘 고생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