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며 축복합니다.

2011.02.27 19:30

박재연 조회 수:805

이번에 저희 어머님 소천하셨을때

폭설중에도 멀리서 문상와 주시고

여러모로 위로해주시고 기도해주신

박진수 순장님과 여러 형제자매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교회를 다닌지 여러 해가 지났었지만

저와 아내의 가정에는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1999년 저부터 직장인성경공부에 들어오고 나서

이후에 아내도 전도훈련을 받게되고...

저희 부부는 훈련중에 또 고향갈 적마다

양가 가족에게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교회를 다니지는 않았지만

결국 양가 어른이나 형제들이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그리고 몇 년 뒤

저희 어머니가 소천하시고

저희 문중에서는 처음으로 목사님을 모시고

모든 과정에서 기독교식으로 장례예배를 드렸습니다.

 

장례예배 내내  척박한 강릉땅 우리집안에

예수님의 이름이 참 많이 선포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기도해 주신 덕분입니다.

 

당장  변화가 보이지 않고

저희들이 뭘 잘못하는 것은 아닌지 회의가 들때도 많았는데

하나님은 계속 일하고 계셨습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행16:31)

 

우리모임도

당장은 많이 정체되어 있는 것 같아보여도

지금도 하나님이 일하고 계심을 확신합니다.

 

우리모임 동역자님들을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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