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추천도서> by 민정s

2011.01.07 13:17

김민정 조회 수:2348

 

<2011 추천도서>


1. 기도 / 리처드 포스터 / 두란노서원

기도에 관한 다양한 저자의 생생하고도 깊이 있는 경험을 통해,

정말, 기도는 ‘재밌고, 근사하고, 다이나믹’한 것이로구나~를 일깨워준

책~ 인자한 인상의 목사님^^*, 근검절약하시는 생활습관!!!등 저자 목사님의

팬이 되었지요~ 나도 이런 기도의 경지에 들어가고 싶구나~하는 생각이 들게

했던 책!!! 기도 입문서와도 같은 역할을 했습니다~ 내용이 넘 좋아 원서로도 사

놓았는데, 언제 읽을 지......리처드 목사님의 책들이 좀 더 검색이 되던데,

다른 책들도 읽어보면, 후회가 없을 듯 해요^^* chapter별로 기도의 종류들이 나뉘어져 있어서,

지루하지 않은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2. 어떻게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받을 수 있는가?  /

   케네스 E. 해긴(Kenneth E. Hagin)/ 믿음의말씀사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을 통한 삶의 결정!! 매우 중요한 사안이 아닐 수 없습니다.

3시간이면 독파 가능합니다. 케네스 목사님의 책 시리즈가 아주 많은데요,

이번 기회에 함 쭉~ 읽어볼 생각입니다. 거짓영과 육신의 생각의 구별.

쉽고도, 저자의 실제적인 경험이 녹아 있습니다.

읽으신 후 꼭, 적용하시면 좋겠습니다^^*

올해 저에게 가장 강한 인상을 남겼던 책~ 여기 저기 누군가에게라도 선물하고 싶은 책~!

 

 


3. 순전한 기독교 / C.S. 루이스

말이 필요 없는 저자.......하지만, 정작, 저는 이분의 책을 많이 읽지는 못했습니다.

사기는 많이 샀지요...ㅋㅋㅋ 어려워서 읽다가 포기한 책도 있답니다.

(그 제목은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 왜, 전 이책이 어려울까요?ㅋㅋㅋ)

이분이 기독교 변증가이시기 때문에, 책 내용이 무지 딱딱하고 이론만 잔뜩

(저는 이론이나 논설조로 된 책엔 그다지 흥미가 않 생기더라구요,,시험공부용이면 또 모를까~)

써 있는 건 아닐까 해서, 집에 두고서도 손이 잘 않가더라구요~

그런데, 정말 우연한 기회에 펼치게 되었는데, 그 내용이 매우 실제적이고,

기독교의 고리타분(세상사람들의 시각으로 봤을때~)한 주제들을

넘 선명하면서도 깊이 있게 쓰신 것을 보고, 감탄을 연발하였습니다.

특히, ‘결혼’과 ‘성’에 대한 주제들은 아직 미혼일 때 쓴 것이 분명한데도,

전혀 흠잡을데 없는 균형잡힌 시각으로 쓴 것을 보고..감탄.

다 아는 내용일거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책을 읽게 되면,

왜 주님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 맞는가, 가치로운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어

하나님의 계명들을 ‘구속’이 아닌 ‘선물’로 받아들이고 감사하게 됩니다.

그 순전함에 한 방울 기름이라도 떨어뜨리고 싶지 않게 만드는,

세상 사람들이 기독교라고 부르는 이 종교에 속해? 있는 자신이 매우 자랑스럽게 여겨지는,

그래서 더욱, 계속 ‘그리스도인 답게’ 살고 싶어지게 만드는 책입니다. 루이스 아저씨 최고!

 

 

 

4. 무릎 꿇는 그리스도인 / 무명의 그리스도인/ 규장

읽으시면, 기도하게 됩니다. 기도를 시작하게 됩니다. 중단했던 기도를 다시 하게 됩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불안하게 됩니다. 이것이 이 책이 지닌 강력한 힘입니다.

많은 분들이 리뷰에 고백하고 있네요. 이 책은 나를 무릎 꿇게 하였다고 말입니다.

맘 편이 읽히시지는 않을 거예요. 많은 찔림을 겪으실 테니까요.

하지만 중단하지 말고 읽으시기 바랍니다.

 

 


5. 결혼 / 니키,실라 / 서로사랑

결혼생활이 그렇고 그렇지 뭐~다들 이렇게 살아가고 있쟎아!

라는 생각을 쏙~ 들어가게 만드는 책~ 재밌습니다.

(다소 무거운 주제도 포함하고 있지만~) 실제적이고,,이상적인 결혼생활을 위한 실천

(주로 ‘양보’와 ‘섬김’)이 다양한 간증과 문학소재들을 통해 소개되고 있습니다.

계속 줄을 치게 만드는 문장들이 수두룩~미혼과 기혼 지체들 모두 도움을 받으실 거예요~

결혼생활에 금이 가게 하는 작은 사인들을 놓치지 않는 것이 포인트라 생각됩니다~!

부부 사이 뿐 아니라, 친구, 연인, 가족, 이웃들과의 관계에까지

적용점 들을 확장시키면 좋을 것 같습니다.(물론, ‘부부’관계가 우선입니다~)

무엇보다 실제적인 간증과 사례들이 많아서 이 책의 신뢰도를 높여 줍니다.

저자의 다른 책들도 읽고 싶네요~ 어렵지 않게 쓰여졌으면서도 가장 마음을 움직이는 책!

독자의 마음을 부드럽게 녹이고 있습니다...

 

 


6. 아직도 가야 할 길, 끝나지 않은 여행, 거짓의 사람들 / 스캇 팩

스캇 팩의 세가지 책입니다. 심리학과 치유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 뿐 아니라,

영적 성장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아주 재밌게 읽으실 수 있을 거예요.

하지만, 소설처럼 쉽게 읽히는 책은 아니랍니다. 한 문장 한 문장의 포스가 깊기 때문입니다.

읽어 두시면 결코 후회없으실 책! 저는, 끝나지 않은 여행을 가장 재밌게 읽었구요,,

(셋 중에 맨 처음 접한 책이라, 가장 인상적~) 이 책들을 읽다보면,

인간 존재의 매우 깊은 곳에 들어 앉아 있는 듯한 생각을 갖게 됩니다.

아직 살아계시다고 생각했는데, 05년에 운명하셨네요..

한 사람의 깊이 있는 연구와 통찰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의식을 깨우쳐

가치 있는 작업에로의 생산으로 연결할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알고 보니, ‘그리고 저 너머에’라는 책이 앞에 두 권에 이은 세 번째 시리스네요..

읽어봐야겠군요^^* 거짓의 사람들을 통해, 다른 사람들을 비판할 것이 아니라,

첫째, 자신의 내면을 살펴보시고,

둘째, 악에게 지지 말고 선을 악을 이기는 놀라운 비결을 배우시기 바랍니다.

이 비결의 힌트는, 다름아닌, 뒤늦게 회심하여 그리스도인이 된,

저자의 강한 호소와 큰 관련이 있지요.(궁금하시면 읽어보시고,,단, 맨 뒷장부터 열어보시면 곤란)

참고 사항 : 아직도 가야 할 길은 ‘뉴욕 타임즈 북 리뷰’ 선정 최장수 베스트셀러로,

하루에 600여권의 신간이 쏟아져 나오는 미국에서

10년 이상 베스트셀러 자리를 단 한번도 놓친 적이 없는 경이로운 책

 

 


7. 하나님의 대사 / 김하중 / 규장

이번 3/1에 김하중 장로님께서 강사로 오시지요? 기대^^*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도와 기도응닫을 통해, 저는 장로님이 무지 부러웠습니다.

그 비결은 응답하신대로, 순종하시는 삶이었구요.

중보기도의 위력 또한 느끼게 됩니다.

아울러 이와 색깔이 비슷한 듯 여겨지는 책 네 신을 벗으라 / 로닝 커닝햄 / 예수전도단 도 추천입니다..


 

 

8. 그리스도인의 재정원칙 / 크레그 힐, 얼 피츠/ 예수전도단

쉽게 읽히는 책은 아닙니다..하지만, 적용한다면 우리의 재정은 새롭게 될 것입니다.

재정운영에 관한 따끔한? 질책이 필요하다면! 재정에 관한 가장 실제적인 교과서요 지침서.

 

 


9. 영적 리더십 / 핸리 블랙커비 / 두란노

가장 멋진 리더=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리더라는 공식을 가장 강하게 인식시켜 준 책!

BTC3단계 훈련 교과서?로 이 책이 채택된 이유가 다 있더라구요~

리더십에 관한 수많은 책들 중 가장 영적으로 균형잡힌 탁월한 책입니다

 

 


10.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그건 사랑이었네 / 한비야 / 푸른숲

사명에 불들린 한 사람이 위험한 환경속에서도 얼마나 여유있고,

넉넉하며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가를 말해주는 책입니다. 많이 아시죵?

말로만 듣고 정작 읽지는 않으셨다면, 이번 기회에 읽어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읽고 말하는 것과 여기저기서 듣고 말하는 것은 다른것 같습니다..^^*

딱딱하고 영적으로 묵직한 책만 추천도서에 오를 이유는 없죠~ 재밌고, 따뜻합니다.

 

 


11. 역사란 무엇인가 / E.H. 카아

인문학의 오랜 고전이죠~~(요사이 주목 받고 있는 책 ‘정의란 무엇인가’와 제목이 비슷하군요~)

역사학 전공이신 목사님의 추천으로 전, 대학때 읽었구요,

역사에 문외한인(역사과목은 점수가 잘 않나오더라구ㅋ)저도 한 자리에 앉아서 읽을 정도로,,

재미가 있고, 깊이가 있고. 역사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넓힌 탁월한 책!

우리모두는 역사를 떠나서는 존재할 수 없는 존재들이기에 추천~

 

 


12. 하나님을 읽는 연습 / 토니 존스 / 예수전도단

 이 책 덕분에 저의 큐티가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큐티가 큐티로 끝나지 않고, 하나님 주신 ‘레마’로 들리기 시작한 중요한 계기를 마련해 준 책!

책 값도 싸고 소장가치도 있다고 여겨집니다. 꼭 읽으시고, 적용하시길요!


===============

한 해가 열 두 달이라, 열 두 권을 추천해 보았습니다.

(이 중에 이미 읽으신 책들로 물론 상당하리라 생각됩니다만^^*)

추천 도서를 뽑다보니, 드는 한 가지 생각 ‘내가 책을 정말 않 읽었구나..’

올해는 책을 더 많이 읽어야겠습니다.

성령님의 감동으로! 인생을 풍요롭게 할,

정말 좋은 책을 읽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간을 들여 읽어도 아깝지 않을 책을~!

많은 책을 읽는 사람이 승자가 아니고,

정말 필요한 책을 읽는 사람이 승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기도하며 선정한 추천도서이오니, 모쪼록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다른 분들도 추천 도서 올려 주시면 어떨까요?

서평도 함께 올리시면, 감동 받는 대로, 다른 분이 읽고 은혜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당~)

 

P.S : 책 외에 좋은 것을 소개하고 싶네요~

    1. 묵상학교 / 동승교회 http://ds.kehc.org/

       묵상이 쉽다구요? 어렵다구요? 묵상학교에서 새로운 묵상으로 도전받으시길!!

       7주간에 걸친 묵상학교는, 저에겐 무척 어렵더라구요..

      하지만 무척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레마’를 읽는 연습(하나님을 읽는 연습/ 토니 존스)은 결코 헛된 투자가 아니지요..

 

    2. ‘예수 기적의 믿음’ 카페 http://cafe.daum.net/9191jesuspower

    저는 지인의 소개로 5일 저녁 집회에 참석했구요.. 기도도 받고,,좋았습니다.

     3월부터는 목사님께서  서울온누리부흥센타(문의:010-6251-2574)에서

     한달에 한번 정도 정기 집회를 계획하고 계시니, 같이 가실까요?

     3차 학생/청년 변화와형통집회(제1회) 날짜: 1월24일(월)저녁7시30부터-27일(목)오전까지

     열리는 집회는 7만원 등록비가 있지만, 특히청소년 자녀를 둔 지체분께서는 놓치시면 후회하실 듯~!

     백번의 훈계보다, 한번의강력한 성령의 사로잡힘이 더욱 빠른 성장을 가져온다는 생각도 듭니다...

      카페를 둘러 보시고, 결정은 자유^^*


본인이 먹어 보지 않은 음식은 지인에게 추천하기가 매우 어렵지요.

(아무거나 추천할 수는 없습니다..절대 ㅠ)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라 하셨으니, 적용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저의 작은 추천이 도움이 되셨다면 저의 한마디 “It's my pleasure~!"

즐거운 오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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