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일기] 각도

2011.05.12 17:29

이윤정 조회 수:764

몇일전 삼림욕을 하는 내 모습을 누군가 순간포착 했다.

같은장면을 다른 각도에서 찍혀진

내 모습이 낯설게 보여 싫었다.

 

이 일을 경험하면서 문득 이런 의문이 들었다.

 

내가 나를 볼 때

내가 원하는 각도에서만

나를 보고 있지 않을까?

 

다방면의 각도에서 나를 본다해도

나란 존재는 하나님의 손길로 창조된

이 세상에 단 하나의 사람인데....

 

사진속에서 조차 때론 나란 존재를

인정 못 하는 나 자신을 본다.

나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생각하는 마음안에

불완전한 나 자신의 생각으로 가득할 때

하나님은 오늘도 내 자존감이 소생되도록 말씀으로 말씀하시는

하나님이 계셔서 감사하고 그런 하나님을 믿는 나를 사랑하도록

은혜를 주심이 감사하다.

 

스바냐3:17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회원:
96
새 글:
0
등록일:
2009.09.21



오늘:
2
어제:
2
전체:
232,166

게시글 랭킹

댓글 랭킹

현재 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