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보시는 하나님

2011.06.11 20:58

박재연 조회 수:1130

오늘은 맑고 고운날이었지만

전도하기에는 꽤 더운 날씨였습니다.

 

사랑하는 우리모임 순장님들...

박진수, 김봉준, 김원배, 권보라 순장님...

네 분과 함께 복음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복음 전하는 현장에 함께 하시는 하나님...

교회에 가본 적이 전혀없는 청년과 학생들이

말씀을 따라 영접하는 것을 보며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 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롬1:16)

 

말씀을 다시한번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특권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마음속으로 기뻐하고 있는데...

1주일에 1시간만 전도하는 것을 가지고도

참 뿌듯해 하며 교만해지는 저 자신을 발견하며

마음속으로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참 즐겁고 기쁜 전도의 시간이었지만

힘을 주시면서도 한편으로 회개하게 하시던 하나님...

하나님은 참으로 저의 마음을 세세히 보시고

저의 전부를 아시는 분입니다.

 

잘 할때도 있었겠지만 못할 때가 더 많은... 

저의 교만과 불순종과 패악을 다아시면서도

끝까지 기다려 주시며 다시 시작하게 하시는 하나님

그 사랑의 하나님이 계시기에 평안합니다.

 

그래도

복음을 전하고 나면 마음이 너무 좋습니다.

 

한 명 한 명이 영접할때마다

하늘에서 기뻐하시는 듯한 마음이

전해져 옵니다.

 

함께 해 주신 우리모임 순장님들

너무나 고맙고 감사합니다. 

 

또 전도의 현장에는 못나오셨지만

기도로 동역해주신 우리모임 지체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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