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하시죠...

2011.12.02 08:53

김봉준 조회 수:853

어젯밤 얘기를 안할 수가 없네요..

어제는 모임 끝나고 그냥 갈려구 했어요.

근데  뒤에서 부르는 소리에 신영자매님과 윤형원형제님이 차한잔해야겠네요. 하는 얘기에 다시 몸을 돌려

찻집으로 향했지요. 덜렁 네명, 남자 넷이 무슨 얘길할까 싶지만.. 이네 열띤 이야기 보따리가 터지네요.

때론 흥분해서 때론 차분하게 얘기하는 모습이 리트릿하는 모습같았네요.  밤새 얘기할 분위기였으니까요

길게 쓰지는 않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열정이 느꺼지고, 서로를 더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형제자매가 서로 개인적인 상황을 얘기하고 위로하는 시간이 많이 부족한 것을 느꼈습니다.  서로 기도만 하지 말고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더욱 나누는 삼성역형제자매가 되었으면 합니다. 담 부터는 모임일찍 끝내고 얘기해요.

집에 가니 열두시를 알리네요. 리트릿시간에 즐거운 시간을 더하면 좋겠습니다. 삼성역런닝맨을 도입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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