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02 08:53
어젯밤 얘기를 안할 수가 없네요..
어제는 모임 끝나고 그냥 갈려구 했어요.
근데 뒤에서 부르는 소리에 신영자매님과 윤형원형제님이 차한잔해야겠네요. 하는 얘기에 다시 몸을 돌려
찻집으로 향했지요. 덜렁 네명, 남자 넷이 무슨 얘길할까 싶지만.. 이네 열띤 이야기 보따리가 터지네요.
때론 흥분해서 때론 차분하게 얘기하는 모습이 리트릿하는 모습같았네요. 밤새 얘기할 분위기였으니까요
길게 쓰지는 않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열정이 느꺼지고, 서로를 더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형제자매가 서로 개인적인 상황을 얘기하고 위로하는 시간이 많이 부족한 것을 느꼈습니다. 서로 기도만 하지 말고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더욱 나누는 삼성역형제자매가 되었으면 합니다. 담 부터는 모임일찍 끝내고 얘기해요.
집에 가니 열두시를 알리네요. 리트릿시간에 즐거운 시간을 더하면 좋겠습니다. 삼성역런닝맨을 도입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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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2 09:53
2011.12.02 17:59
2011.12.02 19:53
열정이 있다는 것은 살아있다는 증거지요
모두들 감사했어요
2011.12.02 19:53
그런데 삼성역런닝맨이란 뭔가요?
2011.12.03 21:00
2011.12.07 11:35
봉쥬르~~형제님^^ 리트릿때 기타~맨으로 섬겨주실 거죠? ^^
미리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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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해용 ^^
모임에 온지.. 어언... 3년 ... 서당개가 풍월을 읊어야 할 시간..
지금도 모임에서 순장님 한분 한분 조금씩 더 알아가는 기쁨(?)을 누리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요즘은 ** 순장님과 이야기할 기회가 많아서 정말 기쁘답니다)
가족과 직장분들을 제외하고는 세상 그 어느 누구 보다도 자주 만나는 분들이
모임분들인데, 개인적으로 깊이 이야기를 할 시간&기회가 적었던 분들이 의외로 참 많아요.
마음을 나눌 시간과 기회가 모임 가운데서도 가끔은 있었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