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사랑

Q.T(quiet time)하면서 솔로몬이 하나님을 위해 성전을 건축할 때 자재와 각 구조물들을

좋은 것으로 선별하는 구절들을 읽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그의 마음을 볼 수 있었다.

솔로몬이 자재와 각 구조물들을 선별하는 것을 보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어떤 기준을 가장 우선시 하고 있는가를 생각하게 되었다.

솔로몬이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증표로 성전을 건축하는 것이였지만

사랑의 표현은 건축의 기초가 되는 자재와 각 구조물들 하나 하나에

신경쓰고 애를 썼다는 것을 말씀 곳곳에서 볼 수 있었다.

인간이였던 솔로몬의 사랑도 좋은 본이였지만 사랑의 완전함을

십자가의 사랑안에서 보여주셨던 예수님이 제자들을 향한 사랑의 본의 모습을

또다른 말씀속에서 보여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

나도 솔로몬처럼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녀이다.

그 사랑을 입은 자로서 다른이들을 사랑할 때 결과물로 보여주기 보다는 그 사람에게

필요한 것을 채우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요한복음21:8~14

육지에 올라보니 숯불이 있는데 그 위에 생선이 놓였고 떡도 있더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지금 잡은 생선을 좀 가져오라 하시니 시몬 베드로가 올라가서 그물을

육지에 끌어 올리니 가득히 찬 큰 물고기가 백쉰세 마리라 이같이 많으나 그물이 찢어지지 아니하였더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와서 조반을 먹으라 하시니 제자들이 주님이신 줄 아는 고로 당신이 누구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

예수께서 가셔서 떡을 가져다가 그들에게 주시고 생선도 그와 같이 하시니라

이것은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 세 번째로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