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문 논증(폴워셔 설교 편집)

2014.10.21 10:50

조영욱 조회 수:7296

 

회개에 관한 소명으로 설교를 하는 유명한 미국 목사님인 폴워셔의 대표적인 설교입니다.

폴 워셔의 원문 설교는 좀 길고, 반복되는 면도 있어서

제가 조금 편집을 하고 문구를 조금 다듬고 논리에 따라 순서를 조금 정리하였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유투브에서 원문으로 들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폴 워셔 목사님은 미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 설교를 눈물로 하셨습니다.

원문으로 들으면 감동적이고 도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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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문 논증(폴 워셔 설교문 발췌 및 편집)

 

저는 오늘 여러분의 자존감이나, 여러분이 자신을 사랑하는지,

여러분의 인생이 계획대로 잘 굴러가고 있는지, 여러분의 재정상태가 어떤지 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오직 한 가지 걱정이 나를 잠들지 못하게 합니다.

그것은 바로 이것입니다.

 

백년 이내에, 아마 여기에 있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옥에 있을 것이라는 것.

심지어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는 많은 사람들조차도.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느냐고 내게 말하는 사람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이것을 아셔야합니다.

현재의 기독교를 들여다보면,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하고 있다기보다는,

오히려 무신론적인 문화에 더 의존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거짓된 복음에 속고 있습니다.

그 거짓말은 그들이 평생에 한 번의 영접기도를 따라했기 때문에 천국에 간다는 말입니다.

그들은 자기 옆의 그리스도인을 봅니다.

그들도 자신처럼 세상 안에서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사는 것을 보면서 아무런 걱정을 하지 않게 됩니다.

아마도 이렇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나만 그런 게 아니라. 다 그런데 뭘 이라고..'

 

그러면서 그들은 TV에서, 각종 미디어 등에서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것들을 보고 웃고 즐깁니다.

감각적인 옷들을 입고, 세상 사람들처럼 생각하고, 세상의 음악을 사랑합니다.

세상의 것들을 누리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세상의 것들을 너무나 사랑합니다.

 

하지만 여러분,

지금 기독교에서 가장 큰 이단이 무엇인줄 아십니까?

그것은 여러분이 예수님이 내 마음에 오시기만을 구하면 예수님은 반드시 여러분에게 들어오신다는 가르침입니다.

그런 가르침은 성경 어디에도 없습니다. 50년 전까지만 해도 교회에서 그렇게 가르치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이 알아야 할 것은

구원은 믿음으로, 오직 예수만을 믿는 믿음으로 받는다는 사실입니다.

예수만을 믿는 믿음에는 회개가 먼저 있어야하고 그 후에도 회개가 계속 따라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죄에서 돌아서고,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것을 싫어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기뻐하게 되고,

점점 거룩하게 되며, 세상과 같지 않게 그리고 예수그리스도처럼 되어간다는 것입니다.

 

이 말이 제가 지나치게 까다롭게 구는 것이라고 생각되십니까?

자 이제 성경 안으로 들어가 성경이 진짜로 말씀하는 것을 살펴봅시다.

 

성경은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고 하나님의 거룩하심에 이르지 못한다고 합니다(3:23)

이게 무슨 말입니까? 우리는 근본적으로 타락한 채로 태어났으므로 절대로 하나님을 찾지 않으며 하나님께로 나아가지도 않는다는 말입니다. 그러면서 우리의 타락된 본성에 따라 죄만을 짓고 살아간다는 것입니다(3:10~12).

 

이러한 우리에게 합당한 것은 하나님의 분노요, 하나님의 거룩하신 증오뿐입니다(3:28~32).

 

누군가는 이렇게 말하겠죠,

잠깐만요, 하나님은 누구도 미워하지 않으세요. 하나님은 사랑이신걸요

 

하지만 아닙니다. 이걸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 죄를 미워할 수밖에 없습니다.

나는 아이들을 사랑합니다. 그래서 낙태를 미워합니다.

내가 거룩한 것을 사랑한다면, 거룩하지 못한 것들을 미워합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입니다. 따라서 거룩하지 못한 것들을 미워합니다.

여러분이 사랑하는 많은 것은 거룩하지 못한 것들로, 하나님은 미워하고 계십니다.

그것이 바로 사람들이 잊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선지자도, 사도들도 이렇게 가르쳤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은혜에서 떠난 자에게는

그의 반역함과 죄 때문에 오직 하나님의 진노와 분노만이 있을 뿐이라고.

 

예수님도 성전에서 장사하는 사람들에게 분노하셨습니다.

그럼 예수님이 사랑이 아닌가요? 아닙니다.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을 착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사람들이 모두 영접기도만 드렸다고 구원에 이를 수 있을까요?

이에 대해서 성경은 너 자신을 점검하라. 네가 믿음에 서 있는지 성경말씀에 비추어 테스트하라고 쓰여 있습니다(고후 13:5 ). 네가 정말 그리스도인인지 시험해보라고 되어 있다는 말입니다. 여러분은 정말 그리스도인인지 성경말씀에 비추어 시험해 보셨습니까?

 

제가 질문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이 부흥을 위한 청년모임에 기도하러 간다고 합시다.

그러나 가기 전에 여러분은 어떻게 하십니까.

하나님이 정말로 혐오하는 것들을 TV로 즐기다가 갑니다. 아닙니까?

그리고는 기도회에 성령님이 왜 임재하지 않으시는지 궁금해하고, 가짜 불과 가짜 흥분을 스스로 만들어냅니다.

하나님이 거기 함께 하시지 않으셨기 때문에 그것들은 가짜 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구원을 받은 사람의 태도일까요?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렇다면 또 하나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제가 이렇게 말한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목사님들 죄송합니다. 집회에 늦었습니다. 이해해주십시오.

오는 도중에 고속도로에서 그만 타이어가 펑크가 낫지 뭡니까. 그래서 나가서 타이어를 바꾸고 있는데 나사가 굴러가는 겁니다, 그런데 내가 고속도로 위에 있다는 사실을 깜박 잊고는 그 나사를 주우려는데.... 내가 고속도로 한 가운데 서있고 30톤짜리 트럭이 나를 향해서 170킬로의 속도로 달려와서 나를 덮쳐 버렸습니다. 그래서 늦었습니다.....

 

여러분은 저의 이 말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까?

상식을 갖춘 사람이라면 이렇게 말할 것이 분명합니다.

 

목사님 정말 말도 안돼요, 그건 불가능해요, 30톤 트럭같이 거대한 물체와 빠른 속도로 부딪히고도 아무렇지도 않았다고요? 그건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요.

 

이제 제가 여러분에게 다시 물어 보겠습니다.

뭐가 더 큰가요? 30톤 트럭입니까? 아니면 하나님입니까?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그리스도와 부딪혔다고 하면서 어떻게 완전히 변화되지 않을 수가 있을까요?

 

성경으로 돌아가 몇 가지만 생각해 봅시다. 내 말이 사실이라는 것을 알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은 거룩하신 존재이기 때문에 죄인된 우리가 하나님과 화해할 수 있는 길은 오직 하나님의 아들의 죽음을 통하는 길 밖에는 없다고 가르칩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는 길 외에는 없다는 것입니다(4:12). 모두들 이 말은 잘 알고 있고, 또 자신도 이 말을 믿고 있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조금만 더 깊게, 조금만 더 구체적으로 생각해 봅시다.

 

우리는 본질적으로 죄의 옷을 입고 태어났으므로 하나님의 진노가 떨어질 수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성경에도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였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로마서 3:13). 피흘림이 없이는 죄사함도 없다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이므로(9:22, 9:4) 원래 여러분이 그 죄 값을 치루어야 합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그 죄 값을 치르게 되면 멸망에 이를 수밖에 없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 외에는 없기 때문입니다(6:23).

 

그래서 예수님이 여러분의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에 매달리셨습니다. 사람들의 죄와 그 위에 떨어져야 할 하나님의 진노가 하나님의 아들, 하나님 그 자신에게 떨어졌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독생자를 깨부수어서 죽인 분은 하나님 자신이셨습니다. 그리고 그건 오로지 여러분의 죄의 대가를 치르기 위함입니다. 이는 성경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는 자명한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이러한 죄값을 치룬 예수님을 진정으로 받아들이기만 하면 여러분의 죄값도 치루어지는 것입니다. 보증인이 채무를 변제하면 채무자도 그 채무가 면제되나, 채무자의 채무가 면제되기 위해서는 채무자가 보증인과 보증관계를 맺어야 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 구원을 받았다는 것은 이러한 죄값을 치룬 예수님, 하나님 자신을 진정으로 받아들였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거룩하신 하나님이 여러분의 안에 들어오게 되면 여러분이 변화되지 않은 상태로 있는 것이 가능한 일인가요?

이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여러분은 본질적으로 거룩과는 거리가 먼 상태였으니까요.

 

정말로 회심하고, 성령의 역사에 의해서 변화 받은 사람은 새로운 피조물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성경은 말하기를 누구든지 예수 안에 있으면 그는 새로운 피조물이라고 하고 있고(고후 5:17), 이러한 새로운 피조물은 좁은 문을 통과한 사람으로, 좁은 길을 걷게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새로운 피조물은 어떠할까요?

하나님이 들어오셔서 변화된 피조물이므로 하나님의 속성을 그대로 본받게 됩니다.

따라서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일을 하려하고,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일을 멀리 하게 하려 할 것입니다.

 

또한 심지어 하나님께 자신의 생명을 드리려고 합니다. 보증인이 채무자의 채무를 변제하면 채무자는 보증인에게 구상을 할 의무가 있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죄인된 우리의 생명을 구하기 위하여 죄 없고 거룩한 자신의 생명으로 변제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앞서 말한 그런 그리스도인들...

교회 가기 전에 TV를 보고,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일을 하며 교회 가는 그리스도인들.

그러다가 교회 늦은 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그리스도인들.

이러한 그리스도인들이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아닙니다.

이러한 제게, 여러분은 이러한 질문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목사님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이 그렇지 않나요?

교회에서도 그들을 보고 육적인 그리스도인이라고 하지 않나요?

 

저도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분명 그리스도인이기는 한데, 다만 아직 육적이라고...

그러나 여러분, 육적인 그리스도인. 그런 건 없습니다.

성경에 그런 말은 없습니다.

 

오히려 성경은 좁은문으로 들어가는 사람은 매우 적다고 하고 있습니다.

육적인 그리스도인이 모두 좁은문으로 들어가 좁은길을 걷는 사람이라면

왜 성경이 좁은문으로 들어가는 사람이 매우 적다고 하였을까요(7:13~14)

왜 성경에서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였을까요(7:21)

 

여러분은 다시 제게 이러한 질문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목사님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죄를 짓지 않나요?

 

, 그렇습니다.

제가 지금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죄를 짓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요한일서에서 우리는 그리스도인도 죄를 짓는다는 것을 배웁니다.

죄가 없다고 말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이고 빛 가운데로 걷지 않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뭐가 다른 걸까요?

 

만약 여러분이 진짜 다시 태어난(중생한) 그리스도인이고 하나님의 자녀라면 여러분의 삶의 방식이 의로움 가운데 살려고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의로움에서 벗어나면 성령님께서 오셔서 여러분을 훈련시키고 다시 제자리로 돌려놓으실 것입니다.

 

,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그렇지 않은 사람과 마음가짐과 삶에 대한 태도가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좁은 문을 통과했다고 하면서도 여러분 주위의 다른 사람들처럼 육적인 사람들과 똑같이 여전히 살고 있고, 그것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면, 성경은 여러분에게 심각하게 두려워할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은 하나님과 부딪친 사람이라고 볼 수 없기 때문이죠.

 

또 어떤 분은 이런 질문을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목사님 저는 수련회에서, 송구영신예배에서 헌신을 다짐했습니다.

그대로 살지는 못하였지만 다시 수련회에서, 송구영신예배에서 새로운 헌신을 다짐했습니다. 저는 구원받은 것이 아닙니까?

 

여러분, 제가 물어보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그런 다짐이 얼마나 지속됩니까? 한 열흘쯤?

그렇다면 아닙니다. 그게 지속되지 않는다면 그건 하나님의 역사가 아닙니다.

그것은 그냥 당신의 감정이었던 것입니다.

다른 어떤 것은 될 수 있어도 그건 하나님의 역사하심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무화과를 맺지 못하는 가지가 나는 무화과나무의 가지라고,

포도를 맺지 못하는 가지가 나는 포도나무의 가지라고 우긴다면

이는 거짓말을 하고 있거나 미친 것이 분명합니다.

 

여러분이 구원을 받았다면

하나님의 생명이 여러분의 안에 있다면

여러분이 하나님의 생명을 받아들였다면 그건 지속적으로 열매를 맺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이 당신의 삶에 역사하셨습니까? 그리고 지금도 계속 역사하고 계십니까?

이러한 질문을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50년 전까지 교회(미국 침례교)에서 어떻게 가르쳤는지 아세요?

당신의 인생이 변화되기 시작하고 삶의 스타일이 하나님의 진리 가운데에 맞추어져 있을

때에 비로소 당신은 자신이 구원받았음을 아는 것이라고 가르쳤습니다.

이 가르침이 더 성경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예수님은 마태복음 721절에서 계속 말씀하십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렇습니다. 지금 본문을 잘 생각해 보십시오.

그 사람은 주여, 주여 라고 합니다. 무슨 말입니까?

이 고백을 하는 이 사람은 갑자기 심판이 온다니까 예수 믿어 볼까하고 믿은 사람이 아닙니다.

이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예수님이 자기의 주인임을 단호하게 선언하고 다니는 사람입니다.

걸어 다닐 때도 주여~, 반주자들 바로 앞에 서서 춤을 추며 주여~라고도 합니다. 주여~라고 노래도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내게서 떠나가라고 하십니다.

이 사람들이 지금의 그리스도인과 다르다고 생각하십니까?

이 말씀이 지금의 그리스도인에게는 적용되지 않는 말씀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빌리그레함을 아시죠가장 친절하고 사랑이 많은 사람 중에 하나입니다.

그러나 빌리그레함은 교회를 다니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구원을 받지 못했다고 말합니다. 그는 자기의 전도 집회 중에서 믿음을 고백한 사람들 중에서 다만 5퍼센트만이라도 구원을 받는다면 행복하겠다고 했습니다.

 

이 분이 지나치게 겸손한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완곡하게 충언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만약에 진실로 다시 태어난 그리스도인이라면

삶의 스타일이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하는데,

현재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는 사람들 중에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뜻입니다.

 

여러분 중에는

~ 목사님은 행위에 대해서 말하고 있군요. 라고 말하는 분도 있겠죠.

아닙니다. 절대 아닙니다.

나는 믿음의 증거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믿음의 고백은 여러분이 다시 태어난 증거가 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미국인 거의 모두가 그렇게 고백하기 때문이죠.

여론조사에 의하면 미국인의 65-70 퍼센트가 자신이 구원받고 중생한 그리스도인이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이 지구상에서 가장 악한 짓을 하는 나라가 말입니다. 매일 4000명의 아기를 죽이면서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 중의 70퍼센트가 중생한 그리스도인이라는 말입니까?

 

믿음의 고백만으로는 구원의 증거가 되지 않습니다.

야고보서에서도 행함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행함이 있어야 비로소 구원의 증거가 되는 것이지, 입술의 고백만으로는 구원의 증거로 보기에 부족하다는 말입니다.

 

여러분이 만약에 진실로 다시 태어난 그리스도인이라면

삶의 스타일이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될 것입니다.

이것이 구원의 증거가 될 것입니다.

본문에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천국에 들어간다고 했습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뜻에 관심을 갖는 삶의 스타일,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삶, 하나님의 뜻을 어길 때에 성령님이 오셔서 말씀을 통해서 징계하시거나, 아니면 예수안의 형제 자매를 통해서 징계하시는 삶을 살게 됩니다. 여러분이 진정으로 그리스도인이라면 여러분은 절대로 하나님에게서 빠져 나가는 삶을 살지 않습니다.

 

 

성경 한 구절 더 보겠습니다. 마태복음 722절입니다.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쫒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느니라.

 

여러분은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라고 말하겠죠.

그러나 그건 사실이 아닙니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예수님이 여러분을 아시는가 하는 것입니다.

 

내가 조지부시를 알고 내일 백악관에 가서 그렇게 말한다고 해도, 나를 들여보내주지 않습니다.

조지 부시가 나와서 내가 폴 워셔를 안다고 해야 들여보내 주는 겁니다.

 

여러분이 예수님을 안다고 고백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묻고 싶은 것은 예수님이 여러분을 아는가 하는 겁니다.

 

여기 예수님이 이 사람들을 향해 뭐라고 하시는지 보십시오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보다 정확한 번역은...

나를 주님이라고 부르면서, 내 제자라고 말하고 다니면서

실제로는 마치 따라야 할 제자의 길과 법도를 전해주지 않은 것처럼 사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거의 대부분의 그리스도인에게 해당되는 말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인정한다고 해서 구원받는게 아닙니다.

심지어 사탄도 예수님을 주님으로 인정합니다.

 

여러분의 삶이 진정으로 변화되어가고 있습니까?

 

~ 여러분 나는 여러분의 마음 속을 알지 못합니다.

내 자신의 마음에도 나는 자주 속아 넘어갑니다. 그러나 절대로 속일 수 없는 분이 계십니다.

절대로 속일 수 없는 분. 그 분은 요즘의 그리스도인 문화에 속지 않으십니다.

 

그분은 모든 것을 아십니다.

그분은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안다고 말씀하십니다.

 

두 종류의 나무가 있습니다.

좋은 열매를 맺는 좋은 나무가 있고, 좋은 열매로 인해서 우리는 그 나무가 좋은 나무임을 압니다.

그리고 그는 하나님께서 의롭게 여기십니다.

나쁜 열매를 맺는 나무가 있고, 나쁜 열매로 인해서 우리는 그 나무가 나쁜 나무임을 압니다.

그리고 그는 지옥으로 갑니다. 잘려져서 불에 던지워 집니다.

 

두 가지의 길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고 하늘에 계신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좁은 길을 걷는 사람이 있고,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고 하나님의 뜻을 행하지 않고 지옥으로 가는 넓은 길을 걷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들이 지옥을 가는 이유는 행함이 부족해서가 아닙니다.

행함이 없음으로 증명된 그들의 믿음부족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좋은 나무입니까 아니면 나쁜 나무입니까?

좁은 길과 넓은 길, 여러분은 어느 길에 서 있습니까?

 

지금은 여러분 자신을 테스트하고 확증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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