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 15:5,6
이제 인내와 안위의 하나님이 너희로 그리스도 예수를 본받아 서로 뜻이 같게 하여 주사 한 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노라

1.나의버전: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은혜를 주셔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특권을 주셨습니다 그런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것이 마땅합니다 
2.하나님버전: 너희가 진정 나를 예배하고 경배하는지 확실하게 알수 있는 방법은 너희가 서로를 존귀한 지체로 인정하는것을 보면 알수 있단다 나를 예배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사랑하지 않는것은 말이 되지 않는 일이란다
3.말씀기도(시23):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4.하나님은 이 말씀을 나에게 어떻게 적용하실까?: 하나님과 친밀한 사람은 사람과도 친밀할수밖에 없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비록 상대방이  객관적으로 별로인 사람이라 할지라도 ...
4-1. 어제 아침에 교제한 두분을 하나님이 참 사랑하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분들을 위해서 저에게 가라고 하시고 그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라고 하신것같았습니다 그분들의 고백을 듣는것만으로도 저는 저의 소임은 다한 셈이었습니다  
4-2. 여의도에서 역삼역으로 인사발령을 옮기신 분을 만나서도 이야기 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가 알지 못하는, 만난적이 없는 한 형제를 엄청 사랑하시는가 봅니다 그러니까 멀쩡히 여의도에서 근무하는 상기형제를 여기까지 데리고 오신것을 보면 말입니다 ..” 
4-3. 하나님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우리를 보내시는것 같습니다 그 사람들을 만나고 교제하게 하면서  그들 스스로 하나님을 진심으로 만나도록 하는데 우리들을 사용하시는것 같습니다 
4-4. 어제부터 11-13지구 리트릿에 참석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서로서로 듣고 이야기하면서 서로를 위로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정말이지 꼭 필요한 시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야기를 나누면서 '우리가 한지체이구나’, ‘하나님이 우리 모두를 사랑하시는구나’ 이런 고백을 하게 되니 말입니다 
4-5. 이곳에서 하브루타를 소개했습니다 하브루타는 서로 듣고 이야기하는 나눔방법입니다 많은 분들이 좋아하십니다 왜냐하면 본인이 정말 많이 이야기를 하면서 나눌수 있기 때문에 더 그런듯합니다  
4-6. 사람은 들은대로 움직이는것보다는 자기가 말하고 고백한대로 움직인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4-7. 누군가이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좋은 섬김이 된다면 앞으로 잘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