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시키시는예수님

2011.08.10 07:18

김경임 조회 수:885

마태복음15장 30-31 큰 무리가 다리저는 사람과 장애인과 맹인과 말 못하는 사람과 기타 여럿을 데리고 와서 예수의 발 앞에 앉히매 고쳐주시니 31 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고 장애인이 온전하게 되고 다리저는 사람이 걸으며 맹인이 보는 것을 무리가 보고 놀랍게 여겨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주님은 우리 육신의 고통을 아신다. 그리고 온전케 되게 해주신다..

어제 주민이가 저녁먹고난후 운동을 갔다오는 길에 어두워서인지, 너무 놀아서 급하게 오느라고 해서인지..앞에 장애물을 보지못하고 넘어져서 무릎밑이 찢어져서 들어왔다. 생전 다쳐오는 일이없던터라 그 상처를 보고 나는 어이가 없었다..50mm는 족히 찢어져 벌어져 있는 무릎을 보고 ..아 꿰매야하는구나..라는 생각..어찌 이런일이.. 그래도 그만하길 다행이다 하고 오늘 병원을 가려고 한다.

 

오늘의 말씀에는 더한 고통의 이야기가 나온다. 다리절고 앞못보고 어딘가가 장애인 사람들..그들의 부모의 마음은 어찌할까..그들을 아시고 고쳐주는 광경이 오늘의 말씀이다. 말하게 하고 온전하게 되고 걷게하고 보게하고...정말 인간의 힘으로 어찌할수없는 절망가운데 있는 사람들을 회복시키시는 광경..육신을 고침받고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깊이 감사하는 광경이 눈에 선한듯하다.

 

나는 주민이의 작은 상처에도 마음이 녹아지는데..보이는 상처인데..그것가지고 애써 감사했는데..치유는 당연히 되는 상처인데말이다.

여기서 더나아가 다른이의 상처를 보게하신다. 그를 위해 진심으로 기도하게 하신다.

 

오랫동안 알고있는 형의 자녀를 위해 항상 기도의 짐이 있었다. 고쳐주실까..고쳐주시면 좋겠다.. 예람이 예은이..3살 5살때부터 희귀병을 앓고 있다. 그 아이들로 인해 가정이 깨어지지않고 기도로 쌓아가고 있음을 감사하게 된다. 그아이들이 주님의 증거로 살게되기를 위해 3년전부터 기도하고 있다. 그러나 증상은 더욱 나빠지고 있다. 형은 성경에 이런 병이 없어서 고쳐질까 의심이 된다고 한다..는 말을 했었다. 그러나 분명 성경에는 장애인과 기타여럿이라고 되어있다.. 치유하지 못하는 병은 예수님께 없음을 확인시켜주신다. 요즘 예람이는 아멘도 못한다..주님 이 가정에 주님이 역사하여 주시기를 오늘 새벽 간절히 기도하게 된다. 질병으로 부터 회복시키시고 승리케하소서. 온전케하소서. 주님의 증거로 이 아이들 살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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