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새시대의 분기점(누가복음 23:39-49)

 

*같은 죄인, 다른 운명(39-43)

한 사람은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하고,

한 사람은 “우리는 행한 일에 대하여 당연한 댓가를 받는 것이나, 이 사람은 행한 것이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

이에 예수는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비참한 죽음, 새 시대의 출범 (44-49)

제육시에 해가 빛을 잃고 어둠 임하니 제구시까지 계속되니라.

성소의 휘장이 한 가운데가 찢어지니라.

“정녕 의인이었도다.” 백부장이 말하니라.

 

*적용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며 용서받고 자유함을 누리자.

주님의 십자가 고난을 생각하며, 나의 십자가를 지자.

성소의 휘장이 찢어지게 해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기도

오늘도 죄 가운데 있는 나를 구원해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말씀에 순종하여 말씀을 증거하며, 타인을 배려하며, 오직 주 하나님 만을 믿으며 사는 주의 참 종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고통 가운데 있을 때에도 주님의 찔림을 생각하며 감사합니다. 풍요함 가운데 주님이 말씀하시는 사명을 생각하며, 망각하지 않지 않고 어둠에서 빛의 길로 인도하시니 감사합니다.

딴 길로 가지 않게 하소서. 주님의 독수리 날개아래 동행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님은 나의 최고의 피난처시라. 씨나락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