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청 기독선교회에서 1주일에 2번 정도 이렇게 좋은글로 기독신우회원들에게 소식을 전합니다.

간간히 이제부터 제가 퍼 올리려고 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복날의 교훈"

보신탕을 아주 좋아했던 어느 목사님이 보신탕을 끊게 된 사연을 들었습니다.

친하게 지내는 장로님 한 분이 서울 근교에 별장 겸 주말 농장에 개를 몇 마리 키웠답니다.

복날이 되자 친구들을 불러 모아 개고기 파티를 할 요량으로 개 한 마리를 차에 싣고 강가로 나가 개를 잡으려 하는데, 개 목을 조이던 끈이 끊어져 버렸고 개는 도망을 쳐 버렸습니다.
하는 수 없이 개 대신 닭을 몇 마리 구해 닭도리탕을 해먹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래고,

오후 늦은 시간 농장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잡아먹으려 했던 그 개가 고개를 흔들고 꼬리를 치며 반갑게 자기를 맞이했던 것입니다.

순간 장로님은 자기도 모르게 눈물이 왈칵 쏟으며

자신은 개만도 못한 인간이라는 생각에 부끄러운 눈물을 흘렸노라고 말했습니다.
그 얘기를 듣던 목사님도 그 개의 절반 만큼만 처신을 했어도

벌써 성자 소리를 들었을 거란 생각으로 반성하며 그날로 보신탕을 끊었다고 합니다.


 

샬롬 !!!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은 극동방송 창사55주년 행사 일환으로

서울을 비롯해 전국 9개 지사의 어린이 합창단 500여명이 펼치는

기독교음악의 대향연을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야외무대에서 펼쳐지게 됩니다.

좌석은 1200석이 준비되었는데요, 오는 순서에 따라 앉게 됩니다. 7시부터 시작되니까 6시50분까진 오세요~~

가족과 함께 많이 참석해 주시구요 주말도 하나님과 함께 즐겁게 보내세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꾸~벅*^^*

 

목포시청 기독선교회장  홍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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