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몇년전부터 조금 후원하는 심장병어린이재단 성안선교회에서 매월 소식지가 오는데 읽으면서 너무 은혜받아서

올립니다.  여러분도 은혜받기를 원합니다.

Thank you

CCM중에 레이볼츠의 "Thank you'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번역된 가사를 한번 옮겨볼까 합니다.

난 천국에 간 꿈을 꾸었고 당신은 거기에 나와 함께 있었습니다.

우린 수정바다 해변의 황금 길을 함께 걸었죠. 천사들의 노래소리가 들려올 때 누군가 당신 이름을 불렀고 당신은 고개를 돌려 이 청년을 보았습니다.

/그는 웃으면서 당신께 다가왔죠.

그가 말하길 " 친구여 당신은 지금 날 모르시겠지만 한번 잘 생각해 보세요.

내가8살때 당신은 내 주일학교에서 가르치셨죠. 매주일 공부가 시작되기전 기도를 하셨는데

어느날 그 기도시간에 전 마음으로 예수님을 영접했답니다. 감사해요 내게 주님을 전해주셨죠.

난 변화된 새 생명이 되었습니다. 감사해요 내게 주님을 전해주신걸.

저는 당신이 주신것으로 너무나 기쁘답니다./

/또 다른 사람이 당신앞에서 와서 말했죠. "그때 기억나세요? 어느 선교사님이 오셔서 보여주신 사진에 당신은 눈물을 흘렸고 얼마되지 않았지만 당신은 현금해 주셨죠. 주님께서 그 선물을 받으셨고 그로 인해 제가 지금

천국에 있는 것이랍니다./

그렇게 한명씩 찾아오는 사람들이 멀리까지 줄지어 있었고 각각의 삶들이 어떤 모습으로든 당신의 온유함에 감동받은 것입니다. 당신이 행하신 작은 희생들이 이 땅에서는 숨겨졌으나 이제 하늘에서는 크게 높임을 받았습니다. 하늘에는 눈물이 없다는 걸 알지만 아마 당신 눈에는 눈물이 고였을테죠. 예수께서 당신의 손을 붙잡고 당신은 주님앞에 섰을 때 그가 말했죠. "아들아 주위를 둘려보렴 네 상급이 이렇게 크단다"

 

이 찬양을 들을때마다 학창시절 가르치신 교회선생님께서 느닷없이 전화하셔서 "너는 나의 상급이다"라고

하셨던 말씀과, 저희 가족을 예수믿도록 기도하고 인도해주신 외삼촌께서 세월의 흐름을 속일 수 없어 기운이 쇠하여 전화하셔서는 "주님앞에 설때가 다 되어간다" 하시면서 "너의 가족은 천국에서 나의 상급이란다"하고 말씀하셨던 것이 기억납니다. 그분들은 천국의 이러한 풍경을 이미 알고 계시고 확인하려 하셨던것이 아니었을까 싶은 마음에 저의 얼굴에도 감격의 미소가 번지는 듯합니다.

 여러분들의 상급은 얼마만큼 될까요?   (성안선교회 회장 백종구 목사)

pro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