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새벽 어제의 피곤함으론 절대 눈을 뜰 수 없는 이른 시간인데도 설레임에 눈이 떠졌습니다.

기도로 하나님을 제대로 만날 기쁨으로 도저히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이 모임가운데 이끌어 교제를 허락하신 이유가

하나님말씀을 붙들고 어떻게 기도를 해야 하는지 어떻게 믿음생활을 해야 하는지 알지 못하고 헤매는

저를 위해 예비하신 선물이셨던것을 알았습니다.

세상것을 눈에 담고 있으니 제 맘에 영접한 주님을 제대로 뵐수도 만날수도 없었음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주님을 제대로 바라보지 않았으니 힘들 수 밖에 없었던 현실이 이제야 이해가 되었습니다.

제가 할 수 없는 것을 하려고 했고 말씀을 제대로 양식삼아 살지 못했으니

죄 가운데 놓여져 있었던 현실이 당연했던것 같습니다.

아직도 담대하지 못한 믿음으로 얼마나 열심으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주님만 바라보면서 나아갈지 모르지만

기도합니다.

주님만 바라보고 담대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받은 사랑에 감사하며 살게해달라 간구함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BBB모임의 형제자매님들...믿음의 동역자로... 멘토로... 교제의 선물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