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는 자식앞에서 정말 가장 힘든거 같습니다.

 

하나님의 기업으로 주신 자녀가 사랑스럽고 축복의 통로가 되어야 하는데 저도 우리 아이도

 

억센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하루 하루가 참으로 힘겹고 감사할 거리를 찾아야해 하면서 지친생각과 몸을 추수림니다.

 

하나님이 우리 아이를 향한 뜻이 무엇일까 또 다시한번 하나님께 묻고 묻고 또 합니다.

 

내일 요셉이가 중등부 수련회를 간다네요. 정말 맘 같아서는 않보내고 싶었지만  하나님께서

 

잠시라도 한번 스쳐라도 주실까해서 보낼려구요,. 우리 아이가 좀 하나님을 만나고 겸손하고 정직한 모습으로 돌아올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예은이가 귀가 잘 않들린데요. 작년에도 그래서 병원에 갔는데 검사를 못해서

 

토요일에 세브란스에 갑니다.( 작은애는 콜레스테롤수치가 너무 높은데다가  눈에 알레르기가 심함니다.) 별일 아니거나

 

좀 괸찮았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