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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청춘! 이는 듣기만 하여도 가슴 설레는 말 2
박덕순
1901   2010-10-21
찬 바람이 불더니 뼈마디가 욱신거리면서 뭔지모를 저조한 컨디션이 계속 되었다. 감기려니 했는데 오래 간다. 잠을 자도 개운치 않고 책을 읽어도 계속 같은 곳을 읽고 있다. 아...뭐지? 이 꺼지는 듯한 기분. 그런데 이제 몸이 갈 나이가 됐다고 한다. 하나...  
65 기도 한 턱!! 17
박덕순
1292   2010-09-17
순장모임 후 기도응답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이수경자매가 한 턱 쏘았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그러다가 국수로 유명한 "국수나무" 집을 갔다. 국수집이지만 메뉴가 다양하게(맛과 종류와 가격까지) 있는 퓨전 음식점이다. 자리에 앉자 마자 수경...  
64 한나라당 박근혜대표의 사투리 유머.-기사에서 발췌. 10
배성연
1114   2010-09-18
시골 버스 정류장에서 할머니와 옆에 있던 외국인과의 대화랍니다. 할머니: 왔데이~ 외국인: 먼데이! 할머니:버스데이! 외국인:해피버스데이!! 할머니:마을버스데이!  
63 칭찬 릴레이 시번째 ㅡ 차정아 15
이수경
1441   2010-09-18
차정아 자매님을 칭찬합니다 정아자매님은 그 선한눈매에서 보이듯이 마음이 아주곱고 따뜻한 자매입니다 남의 어려움을 그냥 지나쳐 버리는 적이없고 항상 같이 아파하고 도와주는 자매이지요 남을 먼저 배려하고 섬기고 권면의 말도 잘 경청해서 듣는 지혜로...  
62 인생의 하프타임 즈음에... 12
배성연
1377   2010-09-17
저는 인생의 하프타임 즈음에 와 있습니다. 얼마의 하프인지는 밝히지 않겠습니다^^(그대들의 상상에 맡김) 그렇습니다. 인생의 하프타임 즈음을 먼저 알리는 것은 이 수 십년 묵은 몸이었습니다. 오늘은 추석 긴 연휴가 시작되는 날이라 쓸 돈도 필요하고 해...  
61 칭찬 릴레이 - 두번째 12
문주영
1130   2010-09-17
에~~ 저는 이수경 자매님을 칭찬합니다. 수경자매님은요.. 항상 웃는 얼굴로 모임에 오는 자매님들을 맞이해 줍니다. 너무 높지도..너무 낮지도 않은 적당한 톤으로 아주 자연스럽게 반겨 줍니다. 자연스럽다는 것은.. 그냥 한 번으로 나올 수 없는 것이지요 ...  
60 칭찬릴레이 네번째- 혜숙자매님 12
차정아
1225   2010-09-28
자매님을 처음 훈련원에서 보았을때, 거침없는 유머와 리더쉽으로 엄청 웃겼더랬습니다. 또한 세련미물씬 풍기는 정장차림(?)과 다가가기 어려운(?) 미모로 쪼께 깨갱 했더랬습니다 . 근디.....목동모임으로 온후, 자매님을 향한 저의 예상이 무참히 깨져 버렸...  
59 앗싸!!잘 태어났어요, 수경자매~~~ 23
박덕순
1363   2010-09-27
오늘은 우리 모임의 "분위기 메이커" 수경자매님의 생일입니다. "수경자매, 그대의 생일을 감~~~축 드리옵니다~~~빰빠라빰, 빰!빰!빠~~~~" 제가 수경자매님을 쫌~~~아주 쫌~~알지요.^^ 우리들의 젊은 날은 거의 동고동락, 이심전심, 죽마고우,,, 아전인수(이...  
58 보고 듣는 수준 2
박덕순
853   2010-08-05
어떤 선교사님이 중국 선교를 할 때 가장 어려운 점이 무엇이었냐는 질문에 중국인들을 사랑하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중국 사람들의 무례함과 오만함, 허풍 때문에 무척 힘들었다고 하네요. 중국이 미국을 절대 이길 수 없는 이유는 그들에게는 인문적 소양이 ...  
57 하나님의 7일간의 침묵. 1
배성연
1241   2010-10-13
요즘 창세기를 다시 보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 죄악이 관영하여 이제는 도저히 눈 뜨고 보지 못 하시는 하나님의 심판이 임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주목해서 봐야 할 것은 그 심판이 세상 죄악 때문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아닌 세상 사람들, 즉...  
56 기쁜 날, 좋은 날!!!(서경아자매님의 생일) 9
박덕순
1222   2010-10-12
우와~~ 오늘은 목동주부모임의 얼짱 "서경아 자매님"의 생일이에요. 축하합니다!!!! 빰빠라빰 빰.빰.빠~~~♪♩ 저는 경아자매님 곁에 있으면 언제나 높고 푸른 가을 하늘처럼 시원한 기분이 느껴지곤 해요. 사람을 기분좋게 해주는 자매님이지요. 친절하고, 상...  
55 그리아니하실지라도.. 5
배성연
2083   2010-10-10
새벽 미명 무렵, 집을 출발했습니다. 오늘은 현선이 수시 2차 실기 시험이 있는 날입니다. 며칠을 제대로 자지 못한 탓에 어제 일찍 잠이 들어 눈 떠 보니 새벽 한 시였습니다. 모든 식구가 잠이 든 고즈넉한 새벽이었지만 마음이 분주했습니다. 오늘 필요한 ...  
54 우연한 만남의 반가움... 8
배성연
1203   2010-10-09
내일은 결혼식에 갈 일이 있어 옷이 필요했습니다. 평소 편한 케주얼을 즐겨 입다보니 옷장을 열어 제껴도 온전한 정장 한 벌 눈 씻고 찾기 힘듭니다. 뭘 입어도 뽀다구가 난다는 평소 남편 말에 속아 지갑을 안 열까도 했습니다. 울 남편의 저의는 우리집 가...  
53 칭찬릴레이-여섯번째 "이경희자매님" 6
박덕순
1168   2010-10-07
감사~~ 에너지 넘치는줄 아시고 하나님께서 제게 바톤을 또 넘기셨네요. 누군가를 생각하며 그 사람의 장점을 찾는 것은 참 즐겁습니다. 참 이상하지요? 그 사람의 좋은 점을 얘기하는데 왜 말하는 우리가 즐거운지 모르겠어요. 오늘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분...  
52 칭찬릴레이-박덕순 자매의 두번째이야기(우리 쑨장님!) 9
문주영
1211   2010-10-07
목동주부모임의 대표인 박덕순 순장님은 참 온유한 사람이다. 섬세하면서도 사람을 알아보는 눈이 예리하다. 보통 사람들은 상대의 단점이 먼저 보이고 또, 단점을 보게 되는데.. 사람을 볼 때 장점이 먼저 보인다고 한다. 그러면서 각자의 장점들을 가르쳐 준...  
51 칭찬 릴레이 다섯번째~ 박덕순자매 20
배성연
1548   2010-10-04
이번에는 하나님께서 한 전사를 보내셨습니다. (미달이 천사편에선 하나님이 깨달으라고 내려 보내셨음) 그 전사! 이제 막 지옥을 평정하고 돌아온 듯한, 세상 모든 죄악을 응징하고도 또 남은 사명으로 고뇌와 우수에 찬 눈빛으로 처음 만나는 ,연약한 ,저를 ...  
50 할머니의 엽기행각(유머) 4
박덕순
900   2010-08-17
날마다 부부 싸움을 하며 사는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계셨다.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부부싸움은 굉장했다. 손에 잡히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날아가고 언쟁은 늘 높았다. 어느날 할아버지 왈. "내가 죽으면 관 뚜껑을 열고 흙을 파고 나와서 엄청나게 할마이를 괴...  
49 주일학교 여름수련회 마지막날 밤(유머) 8
박덕순
968   2010-08-17
마침내 기대하고 고대하던 캠프파이어 시간이 왔다. 목사님과 어린이들이 장작더미를 쌓아 놓고 주위에 둘러섰다. "엘리야의 기도" 라는 설교가 끝난 후 목사님은 믿음에 찬 목소리로 "오늘 이 밤, 하나님께서 엘리야에게 주셨던 기도응답의 불을 내려 주십니...  
48 비오는 아침 끄적끄적..... 4
박덕순
1145   2010-09-10
아침에 강돌이를 깨우려고 보니, 아이 눈에 눈물이 맺혀 있다. 또 꿈을 꾸나 보다. 살포시 아이를 흔들어 깨우니 닭똥같은 눈물을 주르륵 흘린다. "흑....아빠가 꿈 속에서 죽었어...흑흑...." 꿈인데 왜 나도 눈물이 나오는지.....그래서 '폭' 안아줬다. 내 ...  
47 business class의 감동과 비애. 7
배성연
1100   2010-09-08
저에게는 어려서부터 웬수가 있었습니다. 웬수도 그런 웬수가 없었습니다. 누구냐고요? 그렇습니다. 다름아닌 제 여동생입니다. 어려서부터 제 친구들과 놀라치면 졸졸 따라다녀 성가시게 한 눈에 가시였습니다. 따돌리고자 친구들과 동네 수 바퀴를 돌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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