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히~ 라는 죄

2010.07.20 11:13

문주영 조회 수:819

11절 - 제사장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제사를 드리되 이 제사는 언제나 죄를 없게 하지 못하거니와

 

  ㅡ 진정한 거듭남이 없이는 영원히 반복만 계속될 뿐입니다.

      사람에게는 아무것도 해결할 능력이 없습니다.

 

14절 - 그가 거룩하게 된 자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느니라

 

  ㅡ 하나님만이 죄의 해결 방법을 아시고 또 친히 단번에 해결해 주셨습니다.

      우리를 영원히 온전하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16절 - 주께서 이르시되 그 날 후로는 그들과 맺을 언약이 이것이라 하시고

            내 법을 그들의 마음에 두고 그들의 생각에 기록하리라 

 

  ㅡ 주께서 주의 율법을 우리의 마음에 두고 생각에 새겨 주셨으니 성령하나님께서 때에 따라

      깨닫게 하시고 알게 해 주십니다.

      중요한 것은 깨닫고 알게 될 때마다 순종해 가는 것입니다.

 

17절 - 또  그들의 죄와 그들의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ㅡ 주께서 나의 죄와 불법을 다시는 기억하지 않으신다고 하십니다.

       나 또한 옛 죄와 불법에 매여서는 안됩니다. 오직 주의 사랑에 매여 살아야 할 뿐.

 

( 적  용 )  이 세상것에 매여 살지 않는다고 하면서 나도 모르게 나 자신을 매어 놓고 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하나를 풀면 어느새 또 다른 하나가 매어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래도 가는 줄이든지 굵은 줄이든지 보이게 되고 깨닫게 되는 것은, 

주의 율법을 우리의 마음에 두고 생각에 새겨 주시고

또, 성령 하나님을 통하여 깨닫게 해 주시고 돌이키게 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언제부터인가 적당히~ 라는 것이 내게 붙어서 꽤 오랫동안 나를 괴롭혀 왔었나 봅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감동과 감정들을 굳어 버리게 만들어서 내 몸이 쉽게 움직이지 못하도록 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이것을 보이게 해 주셨고 해결 방법으로는 생각이 앞서기 전에 몸이 먼저 나가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당장 내 마음에 감동을 주시는 몇 가지부터 조금씩 천천히 해 나가려고 합니다.

이렇게 마음을 먹으니 감동이 나를 뜨겁게 합니다. 하지만 굳어 버린 몸은 왜 이렇게 나를 붙박이처럼 묶어 두려고 하는지

...  당장 처음 가는 유년부 캠프 2박 3일..  아이들 없는 세상에서 한 번 신나게 누려 보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지만

몸이 돌이 될까봐~ 교사로 신청했습니다. 내게는 그렇게 힘든 금식기도 들어갑니다...

두려움은 행동이 시작되는 순간 사라져 버릴 것을 알고 있습니다.

 

나의 생각을 바꾸고 약간의 의지를 드리면.. 모든 것을 채워 나가시는 하나님을 믿고 순종해 가겠습니다.

"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 4:13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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