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의 통로

2011.08.17 02:25

이수경 조회 수:1120

예수님은 형제가 죄를 지으면 처음에는 단독으로 만나 권고하고  만일 듣지 않으면  한두 사람을 데리고 가서

 

두세 증인의 입으로 확증하게 하고  그래도 듣지 않으면 교회에 말하고  교회의 말도 듣지 않으면 이방인과 세리처럼

 

여기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죄지은 형제를  즉각적으로 처벌 하기를 바라지 않으시고 단계를 거쳐서라도 

 

회개할수 있도록 인도하고  형제를 용서하기를 원하신다

 

죄지은 형제를 용서 하는데는 많은 인내와  의지와  순종이  필요한데  왜 예수님은  우리에게  이런 힘들고 어려운 일을

 

하라고 하실까 ?

 

 그것은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가  즉각적이고  감정적 으로 반응해  죄를 짓는것을 막기 위해서 이고  

 

두번째는 우리가 분노 .미움 .원망등의 감정에 사로잡혀  하나님과의 관계가 멀어질 것을  더 걱정 하시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죄인을 위해서가 아닌 믿는 우리 자신을 위해 용서하라고 말하신다

 

세번째는  용서는 우리의 의무이기 때문이다

 

 구원받은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리만 있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의 자녀답게 행동할 의무가 있다

 

 그 의무중의 하나는 하나님이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신 것 처럼 죄를 범한 형제를 일곱 번을 일흔 번 까지라도

 

 용서해야  하는 것 이다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나를 힘들게 하고 상처를 주고, 막상   본인은 깨닫지도 못하고  있다면 ...

 

나에게 죄지은 형제를 진심으로 용서 하고 싶다면  그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기도할때만이   상대를 사랑 할수 있고 용서 할 수있다

 

기도는 용서의 통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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