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절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33절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믿지 아니하는자들 앞에서 특히 시댁식구들이나 기독교에 대해 비판을 가지고 있는 자들 앞에서

      예수님을 시인한다는것은 쉬운일 같지만 저의 경우 결코 싶지만은 않습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을 모른다고 3번 부인한 사건은 결코 남의 일이 아닌것 같습니다

      증산도에서 중책을 맡고 있는 시아주버님과 마주할때마다 저는 쥐죽은듯 아무소리도 못하고 아니,

      기독교에 대해  안좋은 말을 하면 어쩌나 늘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간혹 집안에 안좋은일이 일어날때마다 집안에 두종교가 있어서 안좋다는 말을 들을때면 "꼭 나 들으라는군" 하며

      조용히 못들은척합니다

 

34절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줄로 생각하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  주님은 그런 내게 그들 앞에 기죽지 말고 도리어 그들과 화평치(타협) 말고 오히려 검을 주시며 싸우라고 하십니다

      물론 영적 전쟁입니다. 사실 겁도 나지만 제뒤에 계신 예수님과 함께 한다면 승리할줄 믿습니다

      또 제가 승리할수 있기에 검을 주시며 싸우라고 하시는 것임을 압니다

      부모가 아이 스스로 성취할수 있게끔 한발 뒤에서 지켜보듯 주님께서 그리 하실줄 믿습니다

 

36절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

  =  제 경우는 그런것 같습니다. 영적으로 다들 나를 향해 칼날을 세우고 있는 적군 같습니다..

       

37절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며

  =  내리 사랑이라 부모님 보다는 자식을 향한 사랑이 더 큰것 같습니다.   

     때론 그 사랑이 지나쳐 주님보다는 자식이 우선시 되었있는 저를 발견합니다.

     주님이 주신 아이 주님께서 알아서 다 잘 키워주실것인데 제가 잘 키워보려고 애를 쓰다 도저히 안될때

     그때 하나님께 "하나님 도와주세요 해결해 주세요" 합니다 

     제가 해야할일은 주님의 검을 들고 전쟁에 나가 싸울 준비를 해야하는데도 불구하고

     안해도 되는일에 시간과 에너지를 뺏기고 있습니다

 

38절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  십자가를 지고 검을 들고 주님을 따르는 길은 결코 쉬운길이 아님을 깨닫습니다.

       이 쉽지만은 않은 주님의 길 나혼자서는 못가나 주님이 함께하시면 능히 잘 갈수 있을줄 믿습니다

 

39절 자기 목숨을 얻는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  십자가를 지고 검을 들고 목숨을 위해 연연한다면 저는 지쳐 얼마못가 쓰러질 것입니다.

       목숨 즉 나의 모든걸 다 주님께 내려놓고 맡기고 그저 주님을 따르다 보면 새생명을 얻게 될것입니다

 

42절 또 누군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작은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  영적으로 싸워야할 시아주버님과 아버님 어머님 형님 그외 친지 분들이지만 내가 그들에게 해야할것은 냉랭한 태도가 아닌

       더욱더 그들을 잘 섬겨 그리스도의 향기를 품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역시 예수 믿는 사람은 다르다"라는 말을 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찬 바람은 옷깃을 여미게 만들지만 따사로운 햇살을 옷을 벗게 만듭니다.

       비록 지금은 적으로는 싸워야 하나 언제가는 그들에게도 주님의 복음을 전해야 하는 대상인줄 믿고 있습니다.

       그날이 언제일지 모르나 주님께서 그들에게 제가 믿는 참 좋으신 예수님! 생명의 예수님의 복음을 전할 날을 허락하실줄 믿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5 영적리더인가? 그렇다면 다스려라 (레21:10-24) [1] 박덕순 2011.11.28 9613
104 두 마음을 품는 자(시 119:113-128) [3] 박덕순 2011.10.28 1204
103 오늘의 요리 "소제" (레2:1-16) [3] [1] 박덕순 2011.09.26 1292
102 슬픈 가룟유다의 선택(마27:1-10) 박덕순 2011.09.19 1434
101 온 성이 소동하여 (8/24일) [1] 박덕순 2011.08.25 969
100 예수님의 수난과 제자들의 관심(마20:17~28) [2] 서경아 2011.08.22 1277
99 누가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가? (마 19:13~22) [2] 문주영 2011.08.19 1041
98 완악한 질문(마19:1-8) [2] [1] 박덕순 2011.08.18 1601
97 용서의 통로 [3] 이수경 2011.08.17 1120
96 믿음이 작기 때문입니다(마17:14~27) [2] 김혜숙 2011.08.15 1499
95 아...소통이 안돼 (마16:1-12) 박덕순 2011.08.11 1272
94 "참된 정결" (마태복음 15:1~20) [2] 배성연 2011.08.08 1325
93 "세례요한"과 "헤롯왕" [3] 문주영 2011.08.05 1693
92 당신의 위대한 가능성 (마13:31-43) [3] 박덕순 2011.08.03 1016
91 알곡과 가라지 [8] 김혜숙 2011.08.02 1067
90 못난 자존심(마12:9-13) 박덕순 2011.07.29 1074
89 영적 지도자가 실족했을 때 (마11:1-12) [3] 박덕순 2011.07.26 1007
» 검을 주러 왔노라 (마태복음 10:32~42) [4] 서경아 2011.07.25 1248
87 결과를 보게 하는 믿음 (마9:27-34) [4] 박덕순 2011.07.22 851
86 "주님을 따르려거든" 마8:14~22 [4] 배성연 2011.07.18 1010

카페 정보

회원:
18
새 글:
0
등록일:
2009.12.09

로그인

오늘:
1
어제:
3
전체:
164,719

게시글 랭킹

댓글 랭킹

현재 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