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이게 뭔가요!! 우리를 살피는 저 호시탐탐 빛나는 눈알탱이!!!!의 소유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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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뚝은 보이지 않지만 저 빛나는 눈동자의 소유자는 대략짐작임다!!

이렇게 날마다 우리를 지켜보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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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말이야 가을 여인이고 싶다구~ 이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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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자기 머리카락을 빙빙 꼬다가 머리속도 꼬였다는 야사가 전해옵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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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녀가 머물던 목동주부모임의 뒷마당에는 이름 모를 한 무더기의 꽃이 피어나 지나는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았다는 전설이~~~~ 그 이름하야  "불타는 맨드라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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