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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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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1 모슬포에서 만난 여관 사장님 3
이병헌
1573   2011-11-07
모슬포에서 가장 오래 되었다는 남강여관! 바닷가에 자리한 멋진 펜션보다 전망이나 시설 면에서 떨어지지만 비용도 절약하고 출퇴근 시간도 단축시킬 겸 출장기간 동안 묵게 되었습니다. 사흘 째 되는 제주 출장 마지막 날 아침, 말씀을 묵상하고 경건의 시간...  
20 웃음도 안 나와요 4
박덕순
910   2011-11-02
<알콩달콩 이야기 하나>  날로 확장되어가는 딸아이의 엉덩이가 걱정되어 "야! 이산하, 어떻게 된게 네 엉덩이는 날로 커져가냐? 요즘 살찐거 같다" 라고 했더니 "오마니~ 공부는 고저 엉덩이로 하는거야요. 엉덩이가 무거워야 한다니까" 라고 하면서 지 얼...  
19 김서방 함께 교회에 나가세! 3
이병헌
944   2011-10-25
아침 시간 평소와 같이 700번 버스를 타기 위해 양천구청 앞 버스정류장으로 갔습니다. 버스를 타기 위해 호주머니에 손을 넣었으나 뭔가 허전하네요. 버스카드도 현금도 없이 집을 나섰던 것입니다. 어제 저녁 지갑과 현금을 꺼내어 테이블 위에 올려놓았던 ...  
18 신천지 출입금지!!! 2
이병헌
1209   2011-10-18
"내가 지나치게 예민한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에 성령님께서 지적해 주시는 것들을 지나쳐 버렸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둔감한 저를 계속해서 세밀하게 인도하시어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진리를 가장한 거짓된 자들을 이제라도 분명하게 보게하심을 감...  
17 벽시계 2
이병헌
1156   2011-10-06
저희 안방에는 오래된 벽시계가 하나 걸려있습니다. 원목으로 테가 둘러진 그 시계는 십여 년 전 인근 백화점에서 제법 상당한 가격을 주고 산 국산 수제품입니다. 몇 년에 한 번씩 건전지를 교체해 주기만 하면 되는 나름 상당히 좋아 보이는 제품입니다. 그...  
16 가만히 보면 1
박덕순
972   2011-08-04
 안녕하세요? 목동주부모임의 박덕순자매입니다. 이병헌 형제님과는 매주 함께 주말을 보내기도 하는 평범한 주부랍니다.^^ 가끔 게시판에 생활글을 올리기 위해 오늘 잠깐 들이밀겠습니다. 저는 얼굴은 예쁘장하게 생겼지만(큭^^) 컴플렉스 몇 군데가 있는데...  
15 하용조 목사님을 추모하며(본부카페 글입니다.) 2
이병헌
1619   2011-08-03
옥한흠 목사님 가신지도 얼마 되지 않았는데 자꾸 영적 거장들이 떠나시는 것이 아쉽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뜻은 제 생각과는 다르겠지만 이 나라와 이 땅을 위해서라면 영적 어르신들이 더 오래 남아서 저희를 가르치시고 깨우쳐 주셨으면 하는 인간적인 ...  
14 폭우속에 만난 아저씨 한 분 1
이병헌
1036   2011-07-28
퇴근후 지하철을 타고 9호선 선유도역에 내렸습니다. 역 바깥으로 향하는 계단에는 여러 명의 승객들이 머뭇거리며 모여 있었지요. 이유를 본 즉, 쏟아져 내리는 빗물이 계단을 타고 마치 계곡물 처럼 흘러들어오고 있었습니다. 옆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상1층...  
13 눈물 나는 시 3
박덕순
1851   2011-07-19
<눈물 나는 시> TV 에서 쥬스 광고가 나왔지. 어느 멋진 여자 탤런트가 예쁘게 에어로빅 동작을 하다가 갑자기 멈추더니 "전 이렇게 운동을 한 뒤엔 꼭 XX쥬스를 마시죠. 캬~~~ 더 예뻐졌죠. 호호." 광고가 끝나자마자 당신은 나에게 동네 마켓으로 달려가 그...  
12 은행 입행동기와의 만남 1
이병헌
990   2011-07-15
몇 일 전, 전 직장인 은행 입행 동기가 방문하였습니다. 은행을 떠난 후 중견 창투사의 대체투자팀장을 지냈던 그는 이제는 모 보험회사의 파이낸셜 플래너로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저처럼 마른 체구에 키가 컸던 그는 언뜻 보기에도 상당히 체중이 무거워 보...  
11 목동 모임 홧팅 2
유정선
1001   2011-06-28
목동 모임 홈피를 방문해보니 사랑과 기쁨이 가득한 것이 느껴집니다. 사랑하는 이병헌형제님을 비롯하여 모든 지체들이 한마음이 되어 지금 뿌린 씨앗들이 언젠가 아름답게 열매맺을 줄 믿습니다. 목동 모임 홧팅!!! ^ ^  
10 깡패 전복 4
이병헌
1448   2011-06-13
동료직원으로부터 전복양식장에 다녀온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바다 깊은 곳에서 녹조류, 갈조류, 홍조류 등을 먹고 자란 자연산 전복은 맛과 영양이 뛰어난 고급 수산물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대량으로 양식이 이루어져 과거에 비해 공급량이 많이 ...  
9 파견나온 전부장과의 만남
이병헌
989   2011-05-27
수요일에 저희 회사에 파견나온 IT업체 전경수 부장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화요일 퇴근길에 전철역까지 동행하다가 과거에 교회에 다녔다는 말을 듣고 구원의 확신에 대한 질문을 하였는데, 의외로 전혀 구원의 확신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해서 다음날 식사...  
8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
이병헌
1231   2011-05-21
중학교에 입학한 강산이의 첫 중간고사 성적표를 받았다. 태어나서 줄곧 목동에서 살다보니 사교육의 열풍에서 비켜설 수 없었지만 남들처럼 어릴 적부터 고액 과외를 시킨다거나, 값비싼 교구를 사서 지능개발을 시켜주지는 못했다. 유치원 시절부터 목동지역...  
7 어머니의 사랑, 아버지의 은혜
이병헌
1211   2011-05-15
7년전 아버지께서 천국으로 가신 후 어머니는 혼자서 제 고향인 전주에 계십니다. 장모님 역시 5년전 장인어른을 천국으로 보내신 후 어머니 댁 인근에 사십니다. 토요일이 산하 강산이의 휴업일이 아니어서 지난 주 어버이 날에 찾아 뵙지 못하고 엊그제 금요...  
6 무뎌져있던 귀한 십자가. 3
김수연
982   2011-04-20
우리 귀한 예수님 앞에 서면 정말 그앞에 서 있기 힘들정도로 그를 마니 닮아 있지 않은 나를 보며 또 좌절합니다. 그분이 나를 위해 지신 십자가는 온데 간데 없고, 제가 지고 가야할 십자가 조차도 부인하고 살아가는 저에게, 그런 죄많아 방법 없는 제게 오...  
5 목동 모임 개원의 주역들.. 2 file
동여의도박종문
955   2011-04-19
 
4 목동모임 개원을 축하드립니다! 1
서정호
916   2011-04-09
이병헌형제님, 박덕순 자매님, 모임개척 얘기는 들었는데 지난 주에 개척하신 건 몰랐네요. 좀 늦었지만 목동모임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형제님이 벌써 한 모임 맡으셨어야 했는데 이제 개원 소식을 접하니 더욱 기쁩니다. 쟈매님도 목동주부모임을 ...  
3 내 안에 소망이 있다면 그것은 4
태정(이태정)
1161   2011-04-05
내 안에 소망이 있다면 그것은 내 죽을 때까지 당신을 증거하는 것과 찬송하는 것이죠. 그것은 당신이 꿈꾸는 세상 이제 내 안의 큰 소망 아무도 가져갈 수 없는 보석 같은 삶 당신이 내게 주신 사명이죠. 내 안의 소망이 있다면 그것은 오직 주님 닮아가는 ...  
2 개원을 축하드립니다. 1
유정선
941   2011-04-05
목동지역에 예수님의 빛을 비출 목동모임의 개원을 온맘으로 축하드립니다. 그 땅의 무수한 직장인들이 복음을 듣고 구원받으며 주님의 제자로 든든히 서가기를 기원드리고, 다른 BBB모임에 큰 자극을 주는 부흥의 불씨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서여의도모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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