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BBB 명동모임 참석은 구차한 중에 넣은 과부의 두 렙돈과 같다.

 

"참석하면 너무 좋은데, 참석하기 전 화요일 오후는 전쟁"이라는 李형제의 말에 공감이 갑니다.

별일 아닌데 모임참석의 방해로 작용하는 것들을 보면....

기도로 대적해야 합니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약4:7)

마귀는 우리의 구원은 막지 못하지만, 우리의 성장은 집요하게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참석이 순적하다면, 그렇다면 정말 기뻐하고 감사하십시요.

누군가에게는 마음에 사형선고 받는 것 같은 압박 속에서 기도하고 기도하고 기도해서

회식에 양해를 구하고 참석하기 때문입니다. 

 

천명하는 삶이 아름답습니다.

화요일 저녁은 모임이 있음을 미리 양해를 구해놓으면 알아서 피해 잡습니다.

불가피하게 잡히면 오히려 나에게 양해를 구해오고, 미안해 합니다.

우리가 이렇게 삶의 현장에서 주님의 이름으로 모일 수 있는 것은

아마 "언더우드"에게는 기적 중에 기적일 것이고,

최봉오형제나 어떤 형제자매의 눈물과 땀 그리고 진급과 맞바꾼 모임입니다.

 

나중에... 시간적인 여유있을 때 참석하는 것은 누구나 가능하지만,

지금, 바로 오늘, 젊은 날, 영적 최전방인 직장에서... 이 비전의 공동체로 모이는 것은 누구나 가능하지 않습니다.

바로 과부의 두 렙돈과 같은 입니다.

주님을 감동시키는 삶입니다.

형제자매님의 두 렙돈과 같은 삶을 통해 생명이 살아나고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실 것입니다.

^^

 

 

예수께서 연보 궤를 대하여 앉으사 무리의 연보 궤에 돈 넣는 것을 보실새 여러 부자는 많이 넣는데
한 가난한 과부는 와서 두 렙돈 곧 한 고드란트를 넣는지라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가난한 과부는 연보 궤에 넣는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저희는 다 그 풍족한 중에서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구차한 중에서 자기 모든 소유 곧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셨더라 [[마태12: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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