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감당할 시험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고린도전서 10:13)

 

불안은 일상이다.

믿지 않기에 생기는 부작용이 아니라

믿는 과정 속의 일상인 것이다.
그것은 불편하지만 평범한 일상이며,

동시에 하나님을 찾고 만나며

교류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믿지 않는 세상에서 사람들은 마음의 불안을

술과 향락과 자기 학대로 극복하려 하지만,
믿는 세상에서 불안은

우리를 하니님의 품으로 던지는 '동력'이 되는 것이다

                                     - 초벌구이 크리스천/ 고철종 -

위 글은 이승동형제님이 오늘 외환은행선교회 점심 화요예배 주보를 보내주시면서 같이 보내주신 글입니다.

읽고 많은 위로와 격려가 되었습니다.

외환은행이 M&A로 피합병의 위기 앞에 많은 직원들이 두려워하고 저 또한 힘든 상황입니다.

저는 오늘 아침 성경읽기 진도가 역대기하 14장~17장인데...

침략해 온 구스의 백만대군 앞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유대 아사왕의 기도를 읽었습니다.

그래도 아사에게는 오십팔만의 용사가 있었지만 아사는 여호와 앞에 부르짖었습니다.

 

"그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어 가로되 여호와여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에는 주밖에 도와줄 이가 없사오니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도우소서 우리가 주를 의지하오며 주의 이름을 의탁하옵고 이 많은 무리를 치러왔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우리 하나님이시오니 원컨대 사람으로 주를 이기지 못하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대하14:11]

 

 

적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하나님 편인지가 중요한 것임을 다시 살피게 됩니다.

악한 돈, 검은 세력, 불법한 특혜나 개인의 야망을 막아 주시고,

하나님의 뜻 안에서 외환은행과 외환은행선교회를 보호해주시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외환은행의 미래는 사람의 손이 아니라 하나님 손에 있음을 믿습니다.

기회 되시는 대로 중보기도 부탁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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