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 사람이면 누구나 하나님께서 폭포수와 같은 은혜를 부어 주시길 바라는 것 같습니다.

그 복을 받기 위해 우리는 헌금도 열심히 내고 사역을 충성되게 감당하며 하나님과의 교제도 견고하게 맺으려 합니다.

주님을 위해 뭔가를 열심해야 하나님께서 보상을 해 주시리라 생각 때문이겠죠.

물론 하나님께서 열심으로 섬기는 자를 기뻐하실 것이며 많이 심는 자가 많이 거둔다는 약속을 하셨기에 틀린 생각은

아닐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는 이것과는 차원이 다르며 이와 같은 생각은 자칫 기복신앙으로 흐를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을 아래의 스톰스 라는 사람의 글을 보며 해 보았습니다.

 

< 참된 은혜>

은혜란 당신의 공로로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니요, 당신의 무공로로 잃어버릴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만일 우리의 선함과 자랑할 만한 것을 따라서 하나님이 주신 것이라면, 그것이 건강이든 장수든 부귀든간에 은혜일 수 없다.

 

또한 우리의 악하고 부끄러운 것을 따라서 주지 않으신 거라면, 그것 역시 은혜일 수 없다. 은혜는 우리의 잘잘못을 따지지 않고 주시는 선물이다. 이 놀라운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다.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거하는 지체들 되시길 기도합니다. ^^ 샬롬!

 

pro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