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모임 황미경 자매가 제게 보내준 메일인데 은혜가 되어 공유합니다.

천국이 신비이듯, 천국문을 여는 복음이 신비입니다.

내 처지와 환경에 상관없는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얼마전에 로마서 1장을 공부하면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하신 말씀이 마음에 떠오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할렐루야!!

 

 

복음의 씨앗은 신기하게 뿌리기만 하면 자란다.

오늘 점심에 얼마전에 성경책을 선물했던 자매에게 감사한 고백을 들었습니다..

 

 

2011. 3월 9일에

복음을 전한 사람 두명과 나의 전도하는 것을 싫어하는 자매 한 명에게

예쁜 성경책을 선물했는데...

( 선물할 때 알았습니다...그 자매가 예전에 교회 다녔었다는 것을...)

 

한 분은 성경책을 읽고 계시고,

한 분은 교회 나갈 것을 고민하고 계시고...

전도하는 걸 싫어했던 자매는 교회를 2주 전부터 다니고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 자매의 사무실에가서

복음을 전하고 성경책을 사드렸던 소장님에게 그 자매의 응원을 받으며

요한복음부터 읽어보시라고 말씀 드리고 왔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정말 신기하고 놀랍습니다^^

 

사람들의 반응과 상관없이 복음은 선포되어야하고

그러면 그 복음의 씨앗은 자라고 열매를 맺나 봅니다.,

 

할렐루야

정말 부지런히 전하고 기도해야겠습니다.

 

고린도전서 3:6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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