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순록의 계절인 7월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나라를 비롯해서 전 세계적으로 공황이 일어나고 있고 이곳저곳에서는 난리와 난리 소문이 떠돌고 있고 너무나 흉용한 세상에서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깨어서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슬기로운 다섯 처녀와 같이 슬기롭게 기름과 등불을 준비하고 대처해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