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랜만에 출췍과 함께 글을 써봅니다.
어제 저번 주에 못 뵙던 순장님들과 대표순장님을 뵈니까 너무도 좋았습니다.
제가 지금 말을 잘 못하는데 이유인즉은 지난 주에 음식을 씹다가 볼살을 깨물었는데
그것이 덧났는지 아파서 입 안에 바르는 약을 발랐기 때문입니다.
지지난 주에도 입에 상처가 덧나서 고생했었는데 또 그래서 좀 짜증이 나려고 합니다.
하지만 성령님께서 말을 많이 하지 말라는 말씀을 하시는 것 같아서 말을 줄여서 하려고 합니다.
아플때만 반짝 순종할 것이 아니라
마음에 새겨서 따라야겠다고 결심합니다.
날씨가 풀린다고 하네요.
우리 BBB의 모든 사역자들의 마음도 성령의 불로 뜨거워지기 기도합니다.
오늘까지만 추우면 이 꽃샘 추위도 물러간다니 이제 겨울 추위를 덜어내고 새봄의 기운을 마음껏 누렸으며 좋겠습니다.^^
요즘 업무의 분주함으로 하루를 48시간처럼 사용하게 해 달라는 기도가 절로 나오고 있습니다. 저의 분주함을 통해 주님은
더 주를 바라보게 하십니다. 내 힘으로 감당할 수 없기에 말입니다.
어제 데살로니가전서를 마치면서 1장부터 5장까지를 넘겨가며 열심히 말씀의 유익을 누린 것에 감사가 되었고 또, 새삼 사도바울의 마음을 생각하며 마음이 뜨거워지고 눈시울이 붉어 짐을 느꼈습니다. 믿음의 바탕에 반드시 있어야 할 인내와 사랑의 마음을 저도 품으며 앞으로 더 열심을 낼 것을 적용했습니다.
아마 많은 광화문의 지체들도 여러 적용 가운데 말씀의 유익을 경험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오늘도 누린 말씀을 통해 삶 가운데 일하시는 주님을 발견하는 하루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화이티ㅐ~
믿음으로 항상 굳건하게 살아가시는 우리 동욱순장님,
주님의 은혜가 매 순간 넘치시기를 ---
우리가 말씀속에서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요
금년들어 데살로니가전서와 로마서를 통해서 큰 도전을 받고, 충만하게 살아간다는 것이 너무나 큰 축복이지요.
어느 목사님의 말씀처럼, 30년 교회생활한 것보다 3개월 성경공부 하는 것이 더 영적 성장이 빠르다는 말이 실감이 나지요.
늘 주안에서 말씀안에서 우리 살아가기로 해요.
아무리 어려운 직장환경속에서도, 우리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삶을 살기로 합시다. 샬롬
롬8:14-18
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16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17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18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제가 예수님은 나의 구세주로, 주님으로 영접한 순간, 저는 주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단 말입니까? 주님.
그동안 하나님을 잃고 살았던 제가, 하나님 아버지를 발견하게 되고, 그분이 인도해 주시는 대로 살게 된다니 요, 제 상식으로는 이해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 아버지의 약속이요, 분명하고도 확실한 진리이오니ㅡ 주님 오직 감사할 따름입니다.
주님, 저는 매순간 이 진리앞에 서고자 합니다.
그리고 성령님의 내주하심과 인도하심을 바라봅니다.
너는 내 아들이라,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라---
너는 그리스도와 함께 한 나의 아들이라,
그리스도가 이 땅에서 고난을 받은 것 처럼 너도 이 땅에서 고난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이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하나님, 제가 이땅에서 고난을 받을 수 있는 믿음을 주시고
장차 저에게 나타날 영광을 족히 알게 하옵소서
이 세상을 달려가고 있는 저에게
이 순간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할렐루야!
분주함, 허전함, 무관심, 피곤함------
오늘날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정서가 아닐까요?
왜 이런 정서가 우리를 사로잡아 올까요
직장에서나 가정에서
우리는 무엇을 향하여 달려가고 있는지 생각해 보면 짐작이 됩니다.
무엇이든지 잘 해야 인정받고
살아 남는다는 위기의식속에서
앞만 향해 달려가는 인간의 군상들--------
저도 예외는 아닙니다.
철저하게 경제적인 원리에 익숙하다보니
헌신이라는 말은
대가지불이라는 말은
너무나 먼 예기로 들리는 것 같습니다.
한 영혼이 온 천하보다 귀하다는
주님의 음성이
너무나 작게 들리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우리 광화문 지체들은
잠시 일을 멈추고
우리안에 계신 그분을 바라보도록 합시다. 할렐루야!
로마서 말씀을 통하여 '나는 무엇을 기다리고 바라는가' 생각해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소명과 영생의 소망, 그리고 하늘의 영광을 다시 새롭게 붙들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래요, 승호순장님, 우리가 이런 감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매순간 깨어 있어, 우리의 소망은 이 땅에 두지 말아야 합니다. 주님의 제자로 살아가는 우리가 세상에 속해 있지만, 우리의 마음을 세상에 빼앗겨서는 안 되지요. 우리도 세상사람처럼, 돈을 사랑하고, 명예를 추구하고, 다른 사람들로부터 대접받기를 원한다면, 우리도 또 같은 삶을 살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저는 요즘 이삭을 묵상합니다.
사람들과의 경쟁속에서, 경쟁하지 않고, 그들에게 다 양보하고, 또 양보하고, ----
하나님은 그런 이삭에게 100배의 축복을 주시는 것을 말입니다.
우리 그런 삶을 살도록 기도하십시다.
승호순장님은 너무나 그런 삶을 잘 살고 계시지만요. 할렐루야!
우리는 다 양같아서 각기 제길로 갔거늘-------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는 말을 저는 수없이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제 고집과 제 생각에 사로잡혀 자신의 길을 고집하고 마음의 문이 열리지 않는 것을 보면서 절망에 빠지곤 합니다.
"나는 나고ㅡ 너는 너인데"라는 생각,
지금까지 쌓아온 지식과 경험, 이 속에서 내가 느꼈던 것은 그 어떤 것도 나를 대신해 줄 수 없다는 것이 아니였던가!
이런 나로 향하는 마음이 저를 폐쇄적으로 만듭니다.
적자생존의 철저한 원리속에서 움직여가는 사회속에서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하나님, 지혜를 열어 주십시요
하나님을 보게 하여 주십시요.
내 중심이 아닌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기 원합니다.
오늘 하루도 다스려 주시고 인도하여 주소서.
내가 환난날에 다닐지라도 주께서 나를 살아나게 하시고 주의 손을 펴사 내 원수들의 분노를 막으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구원하시리이다. 여호와께서 나를 위하여 보상해 주시리이다.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영원하오니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을 버리지 마옵소서(시136:7-8)
소망없는 이 땅에서 온 힘이 빠진 저를 주님께서는 살아나게 하시고,
주의 손을 펴사 내 원수들의 분노를 막으시며
지금까지 주님때문에 손해본 모든 것들을 보상해 주시겠다는 하나님!
오늘도 우리 하나님으로 인하여 기뻐하고 찬양하나이다.
또한 그안에서 승리할 수 있음을 확신합니다. 샬롬
감사,
항상 감사하라!
세상에서는 이 말을 나에게 도움을 주었을 때, 도움이 되었을 때, 아니면 우연히 나에게 행운이 찿아 왔을 때, 이 말을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항상 감사하라는 말은 불가능한 말이지요.
그런데 우리 하나님은 감사하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성품과 사역을 감사하라
우리 하나님은 선하시고, 인자함이 영원하시므로-----
하나님을 우리가 알 때, 우리는 감사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인자하시고, 선하시고, 우리를 향한 사랑이 무궁하시므로
우리는 감사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그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하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샬롬
우리는 지금 있는 곳이 아닌 다른 어디에 있기를 바라거나 지금의 나 아닌 다른 누구이기를 바랄때가 자주 있다. 끊임없이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면서 누구처럼 부유하지 못하고, 누구처럼 영리하지 못하고 누구처럼 너그럽지 못하고 누구처럼 성공하지도 못한 자신을 탓한다. 그런 비교는 우리를 부끄럽게 하고 질투하게 만든다.
지금 이 순간 우리가 머무르는 바로 그 자리에 우리의 소명이 숨어 있음을 꺠닫는 것이 참으로 중요하다. 우리는 저마다 독특한 사람이다. 살아가면서 다른 누구도 할 수 없는 자기만의 일을 하고 그 일을 지금 여기서 해야한다.
사람들보다 무엇이 나은지 못한지 가려내려고 하면 자기 소명을 발견할 수 없다. 우리는 주어진 일을 충분히 감당할 만큼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너 자신이 되라!
-헨리 나우엔의 "이웃과 비교함"에서-
열국의 우상은 은금이요,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이라.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며, 그들의 입에는 아무 호흡도 없나니 그것을 만든 자와 그것을 의지하는 자가 다 그것과 같으리로다(시135:15-18)
오늘 아침 묵상 말씀입니다.
우리의 영안이 열려 하나님을 보고, 우리의 귀가 열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우리의 입으로는 하나님을 찬양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라고 고백은 하면서도
우리의 마음은 자꾸만 은금을 따라갑니다.
오호라, 나는 대책이 없는 자로다.
오늘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승리하기를 소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