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사랑하는 문기영형제 부친께서 4.17(토) 오후 3시 5분 소천하셨습니다.

 

4.17(토) 오후 문기영형제는 아버지가 입원하신 병원을 혼자서 지키게 되었습니다.

아버지에게 조용기목사님의 설교, 간증 테이프를 틀어드리고

이후 찬양테이프를 틀어드리는데, 아버지께서 너무나 평안하게 소천하셨습니다.

 

2008년 상반기 BTC 1 훈련을 받은 문기영형제가 2009년 여름 휴가 기간에

아버지(문창섭님)에게 4영리로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날 밤 문창섭아버님은 너무나 순적하게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하셨고,

그 밤에 문기영형제와 문창섭아버님은 서로 부둥켜 안고 많이 울었다고 합니다.

 

토요일 노방전도 실천을 끝내고 강의장으로 향하던 중에 소식을 받은

과천모임의 지체들은 차량을 타고 빈소가 있는 광주광역시 그린장례식장에 밤늦게 도착했습니다.

 

장례식장은 기독교식으로 단아하게 차려져 있었고,

문기영형제는 약간 침통하지만, 평안한 모습으로 빈소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과천BBB에서 이번에 BTC 1 훈련을 받는 김성진, 최호천, 김내형 훈련생과 한행철, 고석철 훈련순장,

김태훈, 김주환 형제가  새벽 4시까지 빈소를 지키며 문기영 형제와 기도모임을 갖었습니다.

 

이날 함께한 모든 지체들이 BTC 훈련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2009  상반기 훈련을 받은 과천BBB 박준하형제의 아버지께서도 2009년초에 소천하시기전에

BTC 1 훈련을 계기로 천국 복음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2008년 상반기에 훈련 중이었던 저와 문기영형제는 서울대병원에서 전도하다가, 이 병원에 박준하 형제 아버지가

입원해 계신 것을 알게되었고, 임병근, 문기영, 김태훈 형제가 함께 찾아가서 박준하형제 아버지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박준하형제 아버님은 예수님을 영접하신 후 각종 간증테이프와 성경테이프를 들으시다가

2009년 2월에 소천하셨고, 그 때에도 많은 BBB 지체들이 빈소에서 기도회 모임을 갖었습니다.

 

BTC1 훈련을 통해서 형제들의 아버지들이 구원을 받은 직후에 소천하시는 모습들을 보면서

BBB를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들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내일 (19, 월요일) 아침에 문기영형제 아버님의 발인식이 있었습니다.  

유가족들에게 하나님의 깊은 위로가 넘치고, 이번을 계기로 믿지않는 문기영형제 가족들이

하나님의 구원을 받는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중보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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