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위는 명함에 없습니다

2017.05.24 08:36

박상형 조회 수:93

권위는 명함에 없습니다(민6:22~27)


1. 하나님이 아론과 제사장에게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하라고 하시며 그 축복의
   내용을 알려주십니다.


2. 따라서 축복은 자기마음대로 자기 생각대로
   해서는 안됩니다. 


3. 그리고 그 축복명령을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직접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모세에게 말씀하셔서
   전달하게 하셨습니다.


4. 축복하는 자에게 축복권이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축복권이 있는 것입니다.
   축복권은 전달 받은 것입니다.
   따라서 축복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이름이 아닌
   하나님의 이름으로 축복해야 합니다.


5. 축복하는 사람이 자신에게 축복권이 주어졌다고
   생각하는 우를 범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일단 모세를 통해 전달하게 하시고
   또 그 내용까지 자세히 적어주시는 듯 합니다.


6. 따라서 축복하는 사람을 이것을 잘 생각해야 합니다.
   이 축복권은 자신에게 권위가 있음을 성도들에게
   나타내기 위해서가 아니라 단지 하나님께로부터
   위임받은 하나님의 축복을 전달하기 위해서
   축복하는 것임을 말입니다.


7. 축복자에게 권위가 없다는 말이 아닙니다.
   축복자의 권위는 하나님이 지키실 것입니다.


8. 축복자가 하나님의 내용대로 축복하지 않으면
   그 권위는 땅에 떨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축복자가 하나님께 받은 내용대로 축복하고 있는데
   누군가가 그 권위를 고의로 무시한다면
   그는 하나님의 권위를 무시하는 것이므로
   당연히 벌을 받게 될 것입니다.


9. 다시한번 말하지만 권위는 축복자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전할 때 권위가
   인정되는 것입니다.


10. 권위는 명함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로 전하는 사람에게 있습니다.
     말씀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11. 순원들은 잘 들으십시오
    강원지역 대표순장인 나에게 권위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입에서 나오는 하나님의 말씀에 권위가 있습니다.
    만약 내 입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내 생각
    내 명함의 권위가 나오면 무시하셔도 됩니다.
    진짭니다.
(2017.05.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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