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호 하이호~~(민24:12~25)

** 마지막 에언 **

발람이 네 번쩨 예언을 합니다.
이것은 발람의 마지막 예언이기도 합니다.
"이제 나는 내 백성에게로 돌아가거니와 들으소서"

보통 마지막 말은 마지막 말 뿐 아니라
이제까지 자신이 한 말을 종합하는 의미를
내포 하게 됩니다.

이 네번째 예언은 발락이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요구하지 않았는데도 말한다는 것은
그가 꼭 들어야 될 말이기 때문입니다.

발람은 발락에게 네가 저주한 백성이 너에게 어떻게
할지에 대해 알게 해 주겠다고 하면서 예언합니다.

** 남보다 나 **

내가 궁금한 것은 다른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나는 나에게 너무나 관대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남을 알기 보다는
먼저 나를 알기 원하십니다.
왜냐하면 나를 아는 일이 남을 아는 일보다
훨씬 중요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나를 모르면 남을 저주하지만
(말은 안해도 마음은 그 쪽으로 쏠려 있음)
나를 알면 남에게 관대해 집니다.
내가 하나님께 받은 그 사랑을 안다면
그들은 더 이상 저주의 대상이 아닌 구원의 대상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긍휼을 받을 대상 말입니다.

발람이 놀랍게도 예수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을
예언합니다.
"한 별이 야곱에게서 나오며 한 규가
이스라엘에게서 나올 것이다."

그가 나타나서 모든 주변민족들을 멸망시킬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를 아는 것이 멸망에서 벗어나는 길임을
암시해 주고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도 말입니다.

** 직장은 나에게? **

16년간 전도를 하고 있습니다.
나의 주 타깃은 직장입니다.
전도한 수를 세다가 그만 두었는데
(전도를 그만두라는 말은 없으셨습니다)
거의 천 명에 근접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됩니다.
(우리bbb 대표들 중에는 제가 가장 적습니다)

이것은 나를 알기 때문에 하는 일 입니다
내가 받은 사랑이 너무 커서 이 사랑을 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기 때문에 하는 일 입니다.

회사에 신입사원이 인사하러 오면 신이 납니다.
또 우리 팀에 인턴사원이 배치되면
더 기분이 좋아집니다.
며칠전에 둘 다 왔습니다. 야호~
하이호 하이오 컴투 마이 스위트 홈~
(일곱난장이가 집으로 돌아가며 부르는 노래)
이 기쁨이 하나님의 마음이길 원합니다. 아멘

저들을 구원하는 것을 내가 할 수 는 없지만
위에서 지시와 허락이 있었던 일이고(마28:19~20)
그 기회를 주는 일만은 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입니다.

저주가 축복으로 바뀌는 일은
가만히 있는 사람에게 오는 행복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을 하는, 당신의 생각과 동일 선상에 있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것입니다.
나는 가마니가 되기 싫습니다.
(2017.07.07.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