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2017.09.09 08:31

박상형 조회 수: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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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사17:1~11)



최근들어 친구가 몇 생겼습니다.

페이스북 친구...

믿음의 친구...



아직 얼굴을 직접 대면해 보지도 않은 

사람도 있지만 내가 그를 친구라 부르는 것은

믿음의 말이 통하기 때문입니다.



그를 통해 내 믿음이 더 견고해지고

나를 통해 그의 믿음도 그랬으면 좋겠고...



우리들의 연결고리는 세상이 아니라

하나님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만약 우리들 사이에 하나님이 빠지면

친구도 물려질 것입니다.

우리는 단지 하나님이라는 한가지 이유로

친구가 되었습니다.



오늘 본문은 친구를 잘 못 사귄 이스라엘과

다메섹의 멸망에 대한 경고 입니다.



그리하여 다마스쿠스가 그 주권을 잃어 

에브라임의 기댈 곳이 무너지리라. 

이스라엘 자손의 영화가 사라지듯 

시리아의 남은 자도 사라지리라. 

이는 내 말이니 어김이 없다.(사17:3)



이스라엘과 아람(다마스쿠스)은

서로에게 기대던 친구사이 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더이상 기댈 수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이것은 좋은 것을 공유한 것이 아니라

나쁜 것을 공유한 결과 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공유한 것이 아니라

이방신을 공유한 결과 입니다.



이스라엘아, 

네가 하나님 너의 구원자를 잊어버리고, 

네가 피할 견고한 반석을 기억하지 않고, 

이방 신을 섬기려고 이방의 묘목으로 

'신성한 동산'을 만들었구나.(10)



나무를 심는 그 날로 네가 울타리를 두르고, 

그 다음날 아침에 네가 심은 씨에서 싹이 났다 하여도, 

네가 그것을 거두어들일 무렵에는 흉작이 되어, 

너의 슬픔이 클 것이다.(11)



이방신을 공유한 결과는 슬픔입니다.

그 결과는 헛수고 입니다.

열매가 모두 썩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친구를 잘 못 사귀었습니다.

이스라엘도 아람도...



어릴 적 친구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하나님얘기를 하면 

상당히 부담스러워 합니다.

어릴적부터 교회에서 만났던 친구들인데

그 친구들이 계속해서 친구가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최근 친구를 새로 사귀고 있습니다.

믿음의 친구들 입니다.

서로에게 선한 영향을 끼치고

자신안에 있는 하나님을 서로에게

부담없이 나누어줄 수 있는 친구입니다.



그가 혹시 넘어져도 서 있는 나로 인해

그는 다시 설 것이며

내가 혹시 넘어져도 나는 그 친구로 인해

다시 힘을 받을 것입니다.

우리 안에는 하나님이 있기 때문입니다.



한 사람이 넘어지면 같이 넘어지는 친구가 아닌

한 사람을 일으켜 줄 수 있는,

한 사람을 다시 세워줄 수 있는 그런 친구로

그에게 남고 싶습니다.



나에겐 그 사람이 친구입니다.



친구야~~~

(2017.09.0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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