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예배를 드려야?

2018.05.19 07:06

박상형 조회 수: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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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예배를 드려야?(사66:1~14)



어디서 예배를 드려야 할까?



하늘이 하나님의 보좌요

땅이 당신의 발판이라고 하시는데...

당신이 이 모든 것을 다 지었다고 하시는데...



(1)주께서 말씀하신다.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 받침대다. 그러니 너희가 어떻게 내가 살 집을 짓겠으며, 어느 곳에다가 나를 쉬게 하겠느냐?”(2)주님의 말씀이시다. "나의 손이 이 모든 것을 지었으며, 이 모든 것이 나의 것이다.



어떻게 예배를 드려야 할까?



소와 양을 죽여 희생제물로 바쳐도 안 받으시고

봉헌제물과 분향제도 안 받으신다고 하시니...



(3)소를 죽여 바치는 자가 사람도 죽여 바치고 양을 희생제물로 바치는 자가 개의 목을 꺾어 바치는구나. 봉헌제물을 바치는 자가 돼지의 피도 바치고 분향제를 드리는 자가 우상을 찬양하는구나. 이렇게 제멋대로만 하려는 것들, 역겨운 우상에나 마음을 쏟는 것들,



무엇을 예배해야 할까?



하나님이 당신 뜻대로 하시겠다고 하는데...



(4)그러기에, 나도 나의 뜻대로, 그들을 혹독하게 다루어, 그들이 겁내는 것을 그들에게 들이닥치게 하겠다. 



잘못드렸다. 

여지껏 드렸던 예배가 잘못되었다. 



건물이 크고 화려하고 아름다운 곳에서 드리면

예배를 받으시겠거니 했던 것이...



많은 사람이 많은 제물을 드리면

하나님이 흡족하시겠거니 하고 생각했던 것들이... 



새벽마다 부르짖어 대고

일주일내내 예배당이 북적북적 거리면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이라는 생각들이... 



잘못되었다. 

그것은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가 아니었다. 



그러나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가 있다.

그것은 마음으로 드리는 예배이다.



(2)그러나 내가 굽어보는 사람은 억눌려 그 마음이 찢어지고 나의 말을 송구스럽게 받는 사람이다.



하나님은 당신의 말을 두려워하며 받는 

그 사람이 드리는 예배를 받으신다.



하나님이 마음이 갈기갈기 찢어져서

당신앞에 다 내보이는 사람이 드리는

예배를 받으신다.



요란하고, 럭셔리하고, 푹신하며

사람의 생각으로 프로그래밍되어 

사람을 즐겁게 하는 그런 예배 말고,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를 드려야 한다.

하나님은 드린다고 받으시는 분이 아니다.

하나님은 제물을 받으시는 분이 아니라

예배드리는 자의 마음을 제물로 받으신다.



그 마음의 입술이 하나님 앞에 깨끗한지

그 마음의 눈과 귀가 하나님을 향하고 있는지

그 마음 속에 두 마음이 없는지,



그러니 이제부터는 하나님을 위하여 

드리는 예배가 아니라

나 살기위해 드리는 예배가 되어야지 싶다.



내 더러운 마음을 치며

살려달라고 비는 예배를 드려야지 싶다. 



지금 교회가 드리는 예배는

하나님을 위한 예배가 아니라

사람의 만족을 위해 드리는 예배이다.



그럼 어떻게?



잘 모르겠다.

그러나 한가지 아는것은 예배 안에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신변잡기가 아닌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는 예배,

그 말씀에 내 죄가 드러나서 어찌할꼬 하며

마음이 찢어지는 예배,

그리고 예배 후에도 말씀으로 교제가 이어지는,



그런 예배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가 아닐까?

그래야 예배당에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이 

흘러넘치지 않을까?



그래야 하나님께 위로를 받지 않을까?



(12)주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예루살렘에 평화가 강물처럼 넘치게 하며...(13)어머니가 그 자식을 위로하듯이, 내가 너희를 위로할 것이니, 너희가 예루살렘에서 위로를 받을 것이다.”



“내가 원하는 예배는 이런거야!” 라는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는 듯 하다. 

(2018. 05. 19.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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