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리한 약속?

2018.05.30 07:23

박상형 조회 수: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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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리한 약속?(시89:19~37)



하나님이 다윗과 언약을 맺으신다.



(24)나의 성실함과 인자함이 저와 함께 하리니 내 이름을 인하여 그 뿔이 높아지리로다(25)내가 또 그 손을 바다 위에 세우며 오른손을 강들 위에 세우리니



하나님의 언약을 받은 다윗은 엄청

든든했을 것이다.



그런데 다윗에게는 그 든든한 언약이 

하나님 쪽에서는 상당히 손해가 나는 

언약처럼 보인다.



너희가 내 법을 지키지 않으면 그 죄악을

징벌은 하겠지만 내 사랑,내 신실함을

거두지는 않겠다고 하시니 말이다(30~34)



이런 세상에 둘도 없는 좋은 언약이 있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리고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지금까지 자신의 죄에 대한 면죄부로 

그 말을 사용해왔지 싶다.



한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라고 하면서...



정말 그 말을 그렇게 해석해야 할까?

하나님이 뭐가 아쉬우셔서 우리와

그런 불리한 약속을 하신단 말인가?



이 약속은 조건없는 약속이다.

그러나 이 약속은 하나님에게 불리한

약속이 아니다.

그렇게 말하는 것은 하나님을 몰라서 하는 말이다.



그러므로 이 약속을 대하는 나의 태도가

약속을 받았는지를 알게 한다.



땡잡았다 면서 자유를 방종으로 대체한 

방자한 삶을 산다면 그것은 정말 “땡”이고

내가 무엇이관대 나에게 이런 약속을

하면서 감격과 감사로 산다면 딩동댕이다.



하나님은 내가 방자한 삶을 살라고

나와 약속을 하신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내게 면죄부를 주시기 위해서

나와 약속한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나와 깨지지 않을 약속을 하신것은

당신의 증인처럼 살라는 뜻이 있다.



그의 씨는 영원히 이어져야 하니까

그러기 위해서는 증인이 필요하니까!



(36)그 자손이 영원토록 이어지고, 그 왕위는 내 앞에서 태양과 같을 것이니(37)저 달처럼, 하늘에 있는 진실한 증인처럼, 영원토록 견고하게 서 있을 것이다(셀라)



하나님은 나를 당신의 증인으로 부르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증거하는 일이 나의 할 일이다.



내가 직장에서 신입사원들의 교육과 

멘토를 손들고 자처하는 이유,

고향 가까운 곳 놔두고 동해로 전근 온 이유,

동해에서 강릉과 원주에 가는 이유,

그리고 일년에 4번씩 엔진오일을 가는 이유가

이것에 있다. 



증인의 삶...

한 사람이라도 더 전도하고

나와 저들이 하나님 앞에서 성장하기를  소원하기에...



내가 하나님께 받은 약속에 비하면

이런 것은 아무것도 아니니 칭찬은 사절.



하나님께 무슨 약속을 받았는지는

내가 무슨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지금 어떤 행동을 하는지를 보면 

알 수 있지 않을까?



하나님의 더 없이 크신 사랑이

한가득 느껴지는 아침이다.



휴~ 이제 야간근무 끝났다.

(2018. 05. 30.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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