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다

2018.10.07 08:09

박상형 조회 수: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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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다(시95:1~11)



*** 누가 구원을 받을 수 있을까? ***



#1.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



(1)와서 우리가 여호와께 기뻐 노래 부르자. 우리 구원의 바위에게 큰 소리로 기뻐 외치자.



틀린말은 아니지만

그것이 다는 아니는 듯 하다.



찬양은 기본이다.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안 사람은

찬양을 안 할 수 없다.



찬양은 구원받은 자나 안 받은 자나

다 해야 하는 행위이다.



하나님은 찬양받으시기 위해

사람을 지으셨다.



#2. 그럼 하나님께 선택을 받은 자?

그것 역시 전부는 아닌 듯 하다.



선택을 받았던 이스라엘 1세대 중

가나안에 들어간 것은 여호수아와

갈렙 뿐 이었다.



(11)그래서 내가 진노하며 “그들은 결코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고 맹세했던 것이다.




#3. 그럼 하나님을 알고 행하심을 직접 본 사람?

그것도 아니다.



(9)그때 너희 조상들이 내가 행한 일을 보았으면서도 나를 시험하고 또 시험하지 않았느냐!



출애굽한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본 것들은

하나님이 하나님이심을 증명하기에도 

남을 만한 것들이었지만

그들은 그럼에도 다시 하나님을 시험했다.



#4. 그럼 누가?



그는 하나님의 길을 아는 사람이다.

모세가 그 길을 알았고

여호수아와 갈렙이 그 길을 따랐다.



찬양한다고, 

교회에 다닌다고

하나님을 알고 봤다고

구원을 받을 수는 없다는 말이다.



구원을 받은 사람은 하나님의 길을

가는 사람이다.



그것이 사도바울이 통곡한 이유아닐까?

하나님을 안다고 생각했는데

하나님을 누구보다 잘 섬긴다고 생각했는데

정작 하나님의 길은 몰랐던 자신을

알게 된 연유로...



구원을 받을 사람은 없다.

구원을 받은 사람만 있을 뿐이다.

구원은 어찌어찌해야 받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구원받는 사람은 하나님이 정하신다.

그리고 그 구원을 받은 사람은

자신의 길이 아닌 하나님의 길을 간다.



그러니 하나님의 길이 담긴

말씀을 모른 체 할 수 없다.

하나님과 대화를 하고 교제를 하며

하나님의 길을 듣고 보고 알게되는

말씀을 결코 멀리 할 수 없다.



(7)그분은 우리 하나님이시고 우리는 그분 목장의 백성들이요, 그분 손에 딸린 양들이다. 너희는 그분의 음성을 들으라.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

교회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려주어야 한다.

정치를 하기보다는 하나님의 길을

따라가야 한다.



신학생이 조직학을 왜 배워야 하는지 모르겠다.

말씀이 가르쳐 주시지 않을까?



부목사와 전도사가 일에 치여서

말씀을 볼 시간도 없게 만드는 것이

조직학을 배우는 이유일까?



말씀에 풍덩 빠져서

말씀과 말씀과 말씀속에서 헤엄치는

말씀이 전부인 성도로 살고 싶다.



출근 때문에 몇 주 교회를 못갔더니(오늘도)

교회지체들이 많이 보고 싶다.

보고 싶은 것을 보니 식구 맞나 보다.

(2018.10.07.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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