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보다 진한 것

2019.03.12 07:27

박상형 조회 수: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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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보다 진한 것(히7:1~10)



아브라함은 이스라엘 민족의 피이다.

(요8:33)그들이 대답하되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롭게 되리라 하느냐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축복을 약속해 주셨고

이스라엘은 그 아브라함의 자손이었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

따라서 아브라함의 자손인 이스라엘에게 

아브라함보다 진한 것은 없었다.

다시말해 아브라함이 최고였다는 것이며

그들의 마음에 차지하는 아브라함 존재위치는

하나님 다음이었다.



그런데 예수라니?

이스라엘에게 예수가 아브라함보다 높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소리였다.

(요8:58~59)예수께서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 하시니

그들이 돌을 들어 치려 하거늘 예수께서 숨어 성전에서 나가시니라



하지만 예수님은 멜기세덱이었다.

아브라함을 축복할 수 있는,

아브라함이 십일조를 드린 분 말이다.

(1)이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며 가장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습니다. 그는 여러 왕들을 무찌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맞아 축복해 주었습니다.

(2)아브라함도 모든 전리품의 10분의 1을 그에게 주었습니다. 멜기세덱의 이름을 번역하면 '의의 왕'이라는 뜻이고 살렘 왕은 '평화의 왕'이라는 뜻입니다.

(3)그는 부모도 족보도 없고 태어난 날과 죽은 날도 없으며 하나님의 아들과 같이 언제나 제사장으로 있는 자입니다.

(4)여러분은 그가 얼마나 훌륭한 자인가를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 조상 아브라함까지도 모든 전리품 가운데 가장 좋은 것의 10분의 1을 그에게 바쳤습니다.



예수가 누군지를 알면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말을 할 수 없고

피보다 더 진한 것이 있음을 알게 된다.



예수는 인간의 진한 피 위에 있으며

예수는 세상의 틀로 가두어 둘 수 없음을 알게된다.



이젠 상사의 무례한 요구에

예전처럼 그리 화가나지 않습니다.

몸은 힘들지만 이 힘듦을 아는 분이

내 안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내 형편과 처지를 아시기에

이 일이 내게 결국 유익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몸은 힘든제 마음은 편해졌어요



이제 크리스쳔은 세상에 끌려가지 않고

세상을 뛰어넘고 놀래켜야 한다는 말이 이해가 됩니다.

말씀이 내 안에 자리잡고 나서 부터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른 느낌이 들어요 



어제 경포호수를 걸으며 순원과 일대일 중 나눈 대화이다.



나는 참 행복하다

이런 순원과 함께 공부를 할 수 있어서...



믿음은 세상이라는 율법에서 벗어나는 일이다.

믿음은 아브라함이라는 세상의 핏줄을 끊는 일이다.



이거 못 끊고는

이거 계속 따라다니고는 믿음이 자라지 않는다.

아니 믿음이 무엇인지 알지 못할지도 모른다.

믿음의 길이 아닌 사람의 길로 다닐 것이다.

아마 세상의 길로 다니면서 예수의 길을 걷고 있다고

착각할 것이다.



그래서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을 축복한 것이다.

그래서 아브라함이 멜기세덱에게 십분의 일을

바친 것이다.

그 분이 하나님 이시기에

그 분이 예수님 이시므로



예수를 바로 알자. 예수를 잘 믿자.

세상의 피보다 진한 분이 예수이다.

그래서 말씀을 본다.

말씀에 삶을 걸어야 할 이유가 충분하다.

말씀만이 세상의 딴지에 걸리지 않을 충분한 이유이기

때문이다.

(마4:4)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성경에 기록하기를 '사람이 빵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다' 하였다."

(2019.03.12.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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