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나 사랑해요?

2019.03.10 07:57

박상형 조회 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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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나 사랑해요?(히6:1~12)



기도해야 할 일과

기도하지 않아도 될 일이 있다.



하나님 저를 사랑해주세요! 라든가

하나님 저를 사랑하시지요? 라는

하나님의 사랑을 확인하고 구하는 일은

하지 않아도 될 기도이다.



마치 아들이 아버지에게 아버지 나 사랑해요?

라고 묻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또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는 것은 할 수 있지만

내 욕심을 위해서 무엇을 구하는 것은

하지 않아야 될 기도이다.

구해도 못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약4:3)구하여도 얻지 못하는 것은 자기가 쾌락을 누리는 데에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구원받은 성도가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이 있다.



회개만 믿고 구원 전에나 짓던 죽은 행실을 하는 것,

하나님이 누구신지, 믿음이 무엇인지 잘 모르며

세례와 안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대한 교훈을

다시 배워야 하는 것은 성도가 하지 말아야 할 일이다.

(1)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의 도의 초보를 버리고 죽은 행실을 회개함과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

(2)세례들과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완전한 데로 나아갈지니라



그것은 마치 다 자란 아이에게 밥 먹는 법을

가르치는 것과 다름이 없다.



성도로써 너무나 기본적인 것들이기 때문이다.

이런 것들을 모른다면 과연 구원받은 성도일까?

하는 생각도 든다.



그리스도인들이 결코 해서는 안되는 것,

성도들에게 해당이 되어서는 안되는 일은

믿음을 머물게 하거나 구원을 뒤로 돌리는 일이다.



그러므로 성장을 위해 기도해야 하고

성장을 위해 배우고 가르쳐야 한다.

(3)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우리는 계속 성장할 수 있습니다.



하늘과 성령의 은사를 맛보고, 말씀과 천국의 권능을 맛 본 사람이

타락하면 다시는 회개할 수 없다고 하는 말은

성도의 구원이 물려질 수 있다는 말이 아니라

그런 일은 예수를 다시십자가에 못박는 일이기에

결코 있어서는 안된다는 말이라고 봐야 한다. 

(4)한번 빛을 받아서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을 나누어 받고, 또

(5)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장차 올 세상의 권능을 맛본 사람들이

(6)타락하면, 그들을 새롭게 해서 회개에 이르게 할 수 없습니다. 그런 사람들이야말로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금 십자가에 못박고 욕되게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마치 해서는 안되는 기도

크리스쳔이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이 있는 것 처럼 말이다.



그리고 하늘과 성령의 은사를 맛보았다고,

말씀과 천국의 권능을 맛 보았다고,

그가 구원을 받았다고 생각해서도 안된다.



그런 것을 맛 본 사람이 구원받은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어떤 삶을 살고 있느냐가,

다시 말해 그가 주를 위해 열매를 내며 살고 있는지

자신을 위해 엉겅퀴를 내며 살고 있는지가 구원의 증거일 것이다.

(7)땅이 자주 내리는 비를 흡수하여 농사짓는 사람에게 유익한 농작물을 내 주면, 그 땅은 하나님께로부터 복을 받습니다.

(8)그러나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내면, 그 땅은 쓸모가 없어지고, 저주를 받아서 마침내는 불에 타고 말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원받은 내가 할 일은

그런 허접하고 수준낮은 생각을 머금고 있는 것이 아니라

약속을 기업으로 받는 믿음의 사람들을 본 받고

소망의 풍성함에 이르기 위해 부지런히 성장하는 일이다.

(11)우리가 간절히 원하는 것은 너희 각 사람이 동일한 부지런함을 나타내어 끝까지 소망의 풍성함에 이르러

(12)게으르지 아니하고 믿음과 오래 참음으로 말미암아 약속들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을 본받는 자 되게 하려는 것이니라



생각만해도 미소짓게 하는 믿음의 공동체에 

속해있는 것이 감사하다. 

그리고 오늘은 그들과 만나는 주일이다.

나 역시 그 지체들에게 미소를 주는 사람이 되고 싶기에

오늘도 부지런히 말씀앞에 다가 선다.

(2019.03.10.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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