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움직이는 힘

2019.02.26 08:42

박상형 조회 수: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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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움직이는 힘(딛2:1~8)



오늘의 말씀은 장년 성도의 올바른 행실과

젊은 성도의 올바른 행실에 대해 말하고 있다.



믿음이란 무엇일까?

올바른 행실과 관계가 있을까?

분명 관계가 있다.



그럼 올바른 행실을 하며 사는 사람은

모두 믿음이 있는 사람일까?

그건 그렇지 않다.



믿지 않는 사람도 올바른 행실을 보이려고

애쓰며 노력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그럼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



믿음은 예수님이 내 안에 들어오시는 사건이다.

예수님이 들어오신다는 것은 예수님의 말씀이

들어오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믿음은 안에 들어오신 그 말씀을 따른다.

믿는 사람은 말씀을 따르기에

자신의 행실의 결과가 말씀과 관계있다.

(5)신중하며 순전하며 집안 일을 하며 선하며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게 하라 이는 하나님의 말씀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믿지 않는 사람의 바른 행실은

말씀과 관계가 있는 것이 아닌 자신안에 있는

다른 무엇과 관계가 있을 것이다.



그것이 자아의 만족이든, 타인을 만족시키는 것이든

행실은 그 안에 있는 것을 따른다.



바른 행실은 자신 안에 있는 무엇과 관계가 있다.

믿는 사람은 그 안에 말씀이 있기에 말씀을 따르고

믿지 않는 사람도 그 안의 그 무엇을 위해 행한다.



믿으면서 말씀과 관계가 없다면

말씀에 의해 행실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다른 것에 의해 움직인다면

정말 믿는 것인지 살펴봐야 한다.



또 한가지 믿는 자의 바른 행실은

예수를 비방하는 사람을 대적하기 위해서이다.

올바른 행실로 그 놈을 죽이자는 말이 아니라

그 놈에게 빌미를 제공하지 말라는 말이다.

(8)책망할 것이 없는 바른 말을 하게 하라 이는 대적하는 자로 하여금 부끄러워 우리를 악하다 할 것이 없게 하려 함이라



대적자는 가만히 있지 않는다.

대적자는 나를 늘 들쑤셔 놓는다.

그러므로 바른 행실로 그 놈을 이길 수 없다.

예수님도 바른 행실로 승리하지 않으셨다.


 

말씀으로 이겨야 한다.

말씀에 순종할 때, 이기는 힘이 나올 것이다.


 

바른 행실에는 힘이 있지만

바른 행실에는 악한 동기도 있을 수 있다.



그러므로 말씀에 의지한 올바른 행실은 

바른동기로 인함이며

믿음의 성도들이 선한 싸움을 싸울 때

사용하는 방법이어야 한다.



편을 갈라 예배를 보며 서로 마귀라 부르고

삿대질 하고 소리지르며 헐뜯는 모습은

더 이상 교회의 모습이 아니다.



범사에 선한 일의 본을 보이는 것에는 

55년을 살았어도 여전히 서툴고 부족하지만,

(7)범사에 네 자신이 선한 일의 본을 보이며 교훈에 부패하지 아니함과 단정함과



내가 본을 보일 수 있는 것은, 

20여년간을 한결같이 해온 한 가지는

말씀을 마음에 담그고 익혀 꺼내서 먹고 먹이는 일이다.



믿음의 지체들에게 본이 될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그렇게 생활해 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생활해 나갈 것이다.



그렇게 계속 살아갈 수 있기를,

주님의 긍휼하심을 간절히 구해본다.

(2019.02.26.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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