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이 이웃에게 유익이 되기를...(잠11:1-15)

 

 

1. 속이는 저울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저울이 있다.

그 저울의 이름은 속이는 저울이다.

 

(1)여호와는 속이는 저울을 싫어하시고 

정확한 추를 기뻐하신다.

 

 

하나님이 그 저울을 미워하시는 이유는

남만 속이는 것이 아니라

먼저는 자신을 속이는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을 속이는 것이기 때문이다.

 

 

밭 판 값을 사도들의 발 앞에 두었던

아나니아와 삽비라부부는 서로를 속였고

사도들을 속였으며 성령을 속였다.

 

(행5:4b)그런데 어찌하여 이런 일을 할 마음을 먹었소? 

그대는 사람을 속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속인 것이오."

 

 

성도는 아무리 속이려 해도 속일 수 없으니

속이다가 죽을 수도 있으니

꿈속에라서라도 속일 생각일랑 하지 말자

 

 

2. 가족 말고 이웃

 

성도의 삶은 가족을 넘어서는 삶이다.

성도가 받은 복은 가족에게만 유익이 되는 것이 아니라

이웃에게도 유익이 된다는 것이다.

 

(10)의인이 잘 되면 마을이 기뻐하고, 

악인이 망하면 마을이 환호한다.

(11)정직한 사람이 축복하면 마을이 흥하고, 

악한 사람이 입을 열면 마을이 망한다.

 

 

성도의 삶이 이웃과 전혀 상관이 없다면

그것은 성도의 삶이 아니라 비그리스도인의 삶이다.

 

(막12:30)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뜻을 다하고, 네 힘을 다하여, 

너의 하나님이신 주님을 사랑하여라.'

(31)둘째는 이것이다. '네 이웃을 네 몸 같이 사랑하여라.' 

이 계명보다 더 큰 계명은 없다."

 

 

교회의 삶이 이웃에게 유익을 주지 못하고

도리어 이웃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면

그곳은 주님의 교회라고 할 수 없다.

 

 

3. 내 이웃

 

내 이웃은 누구일까?

나는 이웃에게 어떤 유익을 주고 있을까?

 

 

내 주요 이웃은 나하고 성경공부를 하는 지체들이다.

내 지식의 근거가 아침묵상과 신대원 수업인데,

잠 줄여 하고 있는 묵상과 비싼돈 들여 들은 공부내용을

성경공부방 지체들에게 아무런 댓가 없이 나누고 있기 때문이다.  

 

 

댓가를 받지 못해 아쉽다는 말이 아니라 

내가 주님께 받은 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고

주님께 공짜로 받은 것이 너무 크기에

나 역시 댓가를 바라지 않고 나눌 수 있다.

 

 

한 가지 성경공부 지체들에게 바라는 것이 있다면

언젠가 그들도 다른 이웃을 위해 삶과 시간을 

나누어주는 삶을 사는 모습을 보는 것이다.  

 

 

다른 이웃은 시간과 지면상 패쓰~~~

 

 

오전 8시반에 수업이 있어

오늘은 새벽 4시반에 일어나 설치고 있는데

살짝 머리가 띵하다.

(2023. 11. 03.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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