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를 위하여 살고 죽는다는 것

2020.08.25 08:12

박상형 조회 수:3

주를 위하여 살고 죽는다는 것(롬14:1~12)


신도는 어떤 사람일까?


1. 주인의 식탁에 초대된 사람

신도는 주인의 식탁에 초대된 사람들이다.
주인의 식탁에는 고기도 있고 채소도 있으며
여러가지 음식이 있다.


그 식탁에 앉아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고기를 먹으면 되고
채소를 좋아하는 사람은 채소를 먹으면 되며
다 좋아하면 모든 것을 다 먹으면 된다.


무엇을 먹니 안 먹느니 하면서 서로를 비판하는 것은
식탁을 준비하신 주인을 비판하는 것이다.

(3)먹는 자는 먹지 않는 자를 업신여기지 말고 먹지 않는 자는
 먹는 자를 비판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이 그를 받으셨음이라


식탁에 앉아있는 신도의 태도는
준비되어진 음식을 감사의 마음으로 먹는 것이다.


2. 주인과 함께 사는 사람

신도는 주인과 함께 사는 사람들이다.
신도는 주인과 함께 하는 날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주인은 모든 날을 만드셨고 그 날들 안에 머물고 계신다.
그러나 주인과 함께 하는 날 보다
내가 생각하는 어떤 날이 좋다고 하는 것은
주인을 별로 라고 생각하는 것일 수도 있다

(5)어떤 사람은 이 날을 저 날보다 낫게 여기고 어떤 사람은
모든 날을 같게 여기나니 각각 자기 마음으로 확정할지니라


잠시 즐거울 수있는 어떤 날보다
매일 평안과 안식이 있는 주는 주인과 함께 하는 날이
나는 좋다.


3. 주를 위하여 살고 죽는 사람

신도는 주를 위하여 살고 주를 위하여 죽는 사람이다.
(8)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사람이 주를 위하여 죽고, 주를 위하여 살 수 있을까?
우리가 주의 것이니 주가 마음대로 하실 수 있다는 말일까?


아니다. 우리가 주를 위하여 죽는 것이 아니라
주가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다.


나는 누구를 위하여 살고 죽을만한 위인이 못된다.
그러므로 우리가 주를 위하여 살고 죽는다는 것은
우리를 위하여 살고 죽으신 주를 기억하며 사는 것 아닐까?


그것이 말씀이다.
말씀으로 주의 살고 죽으심을 기억하면 된다.
말씀안에 주의 죽으심이 있고 말씀안에 내가 살길이 있다.


4. 자기의 일을 사실대로 말하는 사람

나중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고,
재판장이신 하나님께 내가 한 일을 사실대로  말하게 될 텐데
그 때 나는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내 마음속의 생각들,
그리고 내가 했던 행동들이 부끄러워 말이나 할 수 있을까?


그러나 내 행동들은 부끄러웠지만
말씀을 대하는 내 마음만은 부끄럽지 않았다고,
주님과 함께 하는 그 시간은 정말 행복했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할 것 같아서
오늘도 말씀과 함께하는 행복한 하루를 시작한다.


두드러기가 갯수는 조금 늘어났는데
색깔은 조금 옅어졌다. 치료가 되는 중일까?
(2020. 08. 25.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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