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과 전쟁

2021.08.12 07:56

박상형 조회 수:8

믿음과 전쟁(삿5:1~18)

 

 

구원받은 믿음의 삶에는 전쟁이 없을까?

 

 

1. 끊임없이 이어지는 전쟁

 

이스라엘이 가나안땅에 들어온 이래도 지금까지 

백년이상이 지난 것 같은데 전쟁은 계속되고 있었다.

 

 

하나님이 가나안 족속을 이스라엘의 곁에 남겨두신 이유가

전쟁을 모르는 세대에게 전쟁을 가르쳐 주기 위해서 라고도 하셨다.

 

(삿3:2)전에 전쟁을 겪어 본 일이 없는 이스라엘 자손의 세대들에게, 

전쟁이 무엇인지 가르쳐 알게 하여 주려고 그들을 남겨 두신 것이다.

 

 

그러므로 믿음의 삶에 전쟁은 반드시 있다.

전쟁을 알아야 한다.

전쟁을 모르면 하나님이 가르쳐주신다.

 

 

2. 전쟁을 알아야 하는 이유

 

전쟁이 없어도 하나님이 계심을 인정하고

전쟁 없이 평안 해도 하나님께 감사하며

전쟁없이 믿음생활을 잘 유지할 수 있다면

전쟁이 없어도 될 것이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전쟁이 없을 때,

그들의 삶이 평안하다고 느꼈을 때,

하나님께 감사한 것이 아니라 이방신과 함께 했다.

 

 

이방신은 군인들에게서 창과 방패를 내려 놓게 했고

전쟁없이도 행복할 것이라고 말한 것 같다.

 

(8)그들이 새로운 이방 신들을 선택했고 그때 전쟁이 성문까지 이르렀다네. 

이스라엘 군인 4만 명 가운데 방패 하나, 창 하나가 보였던가?

 

 

3. 전쟁의 이유

 

믿음의 삶에 전쟁이 없으면 좋겠지만 전쟁은 있다.

하나님이 전쟁을 모르는 사람을 위해 전쟁을 남겨놓으셨기 때문이다

 

 

그건 그때지 지금은 다르지 않냐고 항변할 수 있다

아니다 그때와 지금이 다르지 않다.

지금이 그 때보다 더 다양하고 복잡한 우상이 판을 치는 때이다.

 

 

그 때는 우상이 몸 밖에 있었지만

지금의 우상은 몸 안에 들어와 있다.

 

 

그 때는 나라밖의 적과 싸웠지만

지금은 내 안의 적과 싸워야한다.

 

 

그 때는 사사를 주셔서 승리를 거뒀다.

지금의 사사는 누구일까?

유명한 목사님? 대형교회 목사님? 아니다

 

 

지금 승리를 위해 나에게 주어진 사사는 예수님이다.

예수님이 사사이고 예수님의 말씀이 사사이다.

 

 

그 때는 모두 사사를 따르지 않은 지파가 있었던 것처럼

지금도 교회가 예수님이신 말씀을 전부 따르지 않고

심사숙고한다며 말씀 주변에서 기웃거린다.

 

(16)네가 왜 양 우리 주변에서 머뭇거리고 있느냐? 

양 떼의 울음소리를 듣기 위함이냐? 르우벤 지파는 심사숙고했다네.

(17)길르앗은 요단 강 저편에 머무르고 있었다네.

단은 왜 배에 머물러 있었느냐? 아셀은 해변에 남아 부둣가에 머물러 있었다네.

 

 

말씀보다 더 좋은 것은 그것이 무엇이든 우상이다.

무엇을 하더라도 말씀안에서 해야 하며

무엇을 하기 전에 말씀이어야 한다.

 

 

훈련생을 위한 말씀묵상에 대한 강의를 요청받았다.

고민이고 걱정이다.

밥먹는 방법을 어떻게 알려주어야 할까?

일단 오늘은 나부터 맛있게 먹어야 겠다.

(2021. 08. 12.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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