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고 있던 사랑

2023.12.23 08:27

박상형 조회 수:2

모르고 있던 사랑(요일4:7-15)

 

 

1. 하나님께로부터 남

 

사랑은 하나님께로부터 났다.

 

(7)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서로 사랑합시다.

사랑은 하나님에게서 난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다 하나님께로부터 났고

하나님을 압니다.

 

 

내가 먹는 쌀이 어디서 났는지 알 수 잇듯이

내가 받은 사랑도 어디서 났는지 알 수 있다.

 

 

내가 먹는 쌀이 어느 마을에서 났는지 안다면

누가 어떻게 농사를 했는지도 알 수 있듯이

하나님께로부터 난 사랑이라면 하나님을 알 수 있고

그 사랑이 어떠한지를 알 수 있다.

 

 

2. 하나님께서 보내심

 

하나님의 사랑이 어떠한 지가 나타났고

하나님은 그 사랑을 우리에게 보내셨다.

 

(9)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났습니다.

곧 하나님께서 자기 독생자를 우리에게 보내 주셔서

그분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생명을 얻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기 하나뿐인 아들에게 사랑을 담아

우리에게 생명을 주려고 보내셨다.

 

 

따라서 하나님이 보내신 생명을 받으려면

아들이신 예수님 안에 담긴 사랑을 알아야 한다.

 

 

3. 화목제물

 

예수님의 사랑은 죄로 벌어진 하나님과 사람사이를

화목하게 하는 것이다.

 

(10)사랑은 여기에 있습니다.

곧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 죄를 위해

그분의 아들을 화목제물로 보내 주셨습니다.

 

 

예수의 사랑을 받으면 되면 하나님과 화목하게 된다.

예수의 사랑을 받아먹게 되면

하나님하고만 화목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사람끼리도 서로 사랑하게 된다.

 

(11)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처럼

사랑하셨으니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예수의 사랑을 받았는데

서로 사랑하지 못하고 미워하는 마음이 있다면

사람을 사랑하지 않고 건물과 숫자를 사랑하고 있다면

예수의 사랑이 아닌 다른 사랑을 받은 것이다.

 

 

4. 모르고 있던 사랑

 

예수님의 사랑을 알았다는 것은

이제 알게 되었다는 말로

이제까지 모르고 있었던 사실을 전제한다.

 

 

사람은 사랑을 알지 못한다.

사랑의 내용도 모르고 사랑의 방법도 모른다.

 

 

하나님을 모르는 것을 인정할 때 하나님을 알 수 있고

그 사랑을 몰랐음을 인정할 때 그 사랑을 알 수 있다.

 

 

예수님은 내가 알고 있는 사랑이 아니라

내가 모르고 있는 사랑을 주셨고

내가 알고 있던 사랑이 아니라

내가 모르고 있었던 사랑으로 서로 사랑해야 한다고 하셨다.

 

(13:34)이제 나는 너희에게 새 계명을 준다.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하나님과 내가 상호내주 하는 방법은

내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을 하는 것이다.

 

(15)만일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하면

하나님께서 그 사람 안에 계시고 그 사람도

하나님 안에 있습니다.

 

 

내가 부처의 제자, 마호메트의 제자가 아니라

예수님의 제자인줄 사람들이 알아보는 것은

내 사랑이 아닌 예수의 사랑으로 사랑할 때 이다.

 

(13:35)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모든 사람이 그것으로써

너희가 내 제자인 줄을 알게 될 것이다."

 

 

부처님의 제자가 아니기에 예수님의 사랑을 알아야 하고

예수님을 더 알려면 말씀도 바르게 알아야 하기에

말씀으로 나의 하루를 연다.

(023. 12. 23.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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