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찾으세요

2016.12.07 14:31

박상형 조회 수:61

꼭 찾으세요(시27:1~14)



다윗이 여호와께 청하는

단 한 가지의 소원을 말합니다.


 

그것은 평생동안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아침마다 그곳에서

눈을 뜨고 그의 모습을 보는 것

입니다(공동번역)



참 멋지고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역시!라고 칭찬해 주고 싶었는데,

계속 본문을 읽다보니



그렇게 한가지 소원만을 구하던 다윗이

어느새 다른 소원들

(환난날에 건져주시고, 평탄할 길로 

인도해 달라는등)을 구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다윗이 말을 조석으로 변개하는 

줏대없는 사람은 아닌걸로 알고 

있는데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다윗에게는 단 한 가지 

소원만이 있었을 뿐입니다.

그것은 여호와와 함께 사는 것 이었습니다.



다윗은 여러가지 소원을 구한 것이

아닙니다. 그 여러가지 소원들은 

다윗이 구한 한 가지 소원아래에 다 

속해 있는 일들입니다.

그래서 그 한가지 일을 먼저

말하고 시작하는 것이지요.



먼저 그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는

말의 의미를 다윗은 이미 알고 

있었나 봅니다.



성도의 소원은 여러가지가 

아니어야 합니다.

우리가 구하는 여러가지 필요한 것들은

모든 것을 미리아시는 하나님이

다 알고 계십니다. 



우리에게 가장 최고의 것부터

구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것이 바로 하나님과의 연합입니다.



하나님과 연합되어 있으면

내게 필요한 것이 하나님께도

필요한 것(영광이 되는 것)이 되지만

연합되지 않은 우리가 구하는 것은

바울사도의 말에 의하면 다 배설물

입니다.



연합을 확인 하십시오.

그 다음 구하십시오. 



연합을 확인하는 일에

전력을 다하십시오

그 다음 상을 바라십시오



주와 연합된 것이 확실하다면,

연합이 확인 되었다면

구하기보다는 싸울 것입니다.



모든 것이 내것이니까,

원수가 하나님을 찌를 수는 없을테니까,



하나님을 찾으시나요?

하나님의 얼굴이 보고 싶으시죠?

알려드릴께요

하나님은 자신의 모습을

성경속에 담아 놓으셨답니다.



매일 성경을 보면서

여전히 무언가를 구하는 것은

그곳에서 하나님을 못 찾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꼭 찾으세요.

(2016.12.7.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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