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를 불태우며...

2017.01.01 09:11

박상형 조회 수:58

전의를 불태우며...(딤전1:1~11)



내가 하나님께 받은 사랑은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인데,

그것은 세가지 종류의 사랑입니다.



첫번 째는 이미 받은 사랑인데,

무론대소하고 사랑은 이것 하나로 

다 끝났다고 봐도 무방하고,

그리고 이것 하나로 천국에 갈 수

있는 조건이 아주 충분하지만 



지금도 계속해서 주어지고 있고

또 받고 있는 두번 째의 사랑이 

내게 필요한 이유는

 


바울이 사랑하는 디모데를 

다른 교훈이 난무하는 에베소에

남겨놓고 중요한 부탁을 한  것처럼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나 또한 

세상에 남겨진 그 이유와 결코

다를 바 없습니다.



또한 마귀는 끊임 없이 부족한 

내 육체의 틈새를 노리며

세상을 향해 쏟아내려는 내가 받은 

하늘의 교훈의 공격을 방어하기 때문에

그 방어력을 무너뜨리기 위한

최선의 전략이 지금 이시간도

받고 있는 두 번째의 사랑인 것이지요.



이것이 없다고 안 되는 것이 아닌것은

아시지요?

아무튼 바울이 디모데를 참 아들이라고 

부르는 그 사랑이 내가 말하는

두번 째의 사랑과 같습니다.



그리고 세번 째의 사랑은 사랑의 본체이신

하나님과 더불어 영원히 사랑하는

사랑인데 뭐 그것은 두번 째 사랑의 

결과라고나 할까요?



어찌되었든 그 두번째의 사랑이 

참 중요한데

그 이유는 아까멘치로 세상을

지배하는 수단으로 삼는 사단과 

직접적으로 관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사단 역시 우리가 교훈을 선호하는 

줄을 아는지라 그것을  무기로

사용하는데 그것이 바로 거짓

교훈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교훈과

사단이 사용하는 교훈이

비슷하다는 말입니다.



겉을 중시하는 사람들의 특성을

포착하고 그들을 속이기 쉽도록 잘 

포장해 놓았다는 말입니다.



그것이 행위에서 나오는 사랑입니다.

사랑은 믿음에서 나와야 되는데 

말입니다.



하나님께로부터 주어진 은혜의

사랑이 아니라

내가 무얼 해서 얻은 자랑의 사랑입니다.



그것은 믿음의 크기를 자랑하고

직분의 차이를 자랑하고

교회크기를 자랑하며

성도숫자를 자랑하게 합니다.



그러나 내가 알 것은

아니 내가 아는 것은

내게 맡기신 바 복되신 하나님의

영광의 복음을 자랑하는 일입니다.

사단이 최고로 설치고 다니는

직장에서,



아마 올해도 그것 가지고

사단과 피터지게 싸우겠지요

두 번째 사랑을 무기로 사용하면서...



정유년 새해 첫날에 사단과의

전의를 불태우며 한 해를 시작합니다.



사단 네 이놈~~~

(2017.1.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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