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를 더 아시나요?

2016.12.26 08:48

박상형 조회 수:72

예수를 더 아시나요?(시38:1~10)



주의 진노로 말미암아 내 살에

성한 곳이 없사오며

나의 죄로 말미암아 내 뼈에

평안함이 없나이다.(3)



시편기자는 지금 주의 진노를

받고 있습니다.

혹시 주의 진노를 받아보셨습니까?

어떤 강도의 고통을 느꼈기에

뼈의 평안함이 없을 정도다 라고 

말하는 것일까요?



그런데 말입니다.

내가 죄를 지을 때마다 하나님이 

나를 징계 하신다면 내가 지금까지 

과연 살아 남아 있을 수 있기나 

했을까요?

아마 일년도 못 살았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시편기자가 말하는

주의 진노는 무엇일까요?



그 진노는 하나님이 안 계심을 

느낄 때 느끼는 허탈한 마음입니다.

하나님이 나와 관계하시지 않음이

느껴질 때 탄식하는 슬픈 마음 입니다.



죄가 하나님과 나 사이를 떼어놓으려고

나를 짓누를 때에 마음이 답답하고

불안하여 마음 깊은 곳으로 부터

올라오는 고백이라는 것입니다.

뼈에 평안함이 없는데 어떻게

말할 힘이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지금 죄를 묻지 않으십니다

그러나 어느 날 죄를 물으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죄를 물으실 때에는

더 이상 관용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죄를 묻기도 

따지기도 전에

죄에대해 이렇게 오래동안 참으시는 

동안에

그 무서운 죄를 해결해야 합니다.



“내 죄악이 내 머리에 넘쳐서 무거운 짐

같으니 내가 감당할 수 없나이다”(4)



죄는 우리 머리 위에 짊어진 무거운

짐과 같습니다.

내가 해결할 수 없습니다.

내가 내려놓으려고 하면 할 수록

더 많이 무겁게 쌓일 것입니다.



그래서 더욱 예수께로 가야 합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라고 말씀 하셨기 때문입니다.



내 더러운 마음과 예수의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을 바꿔야 합니다.

그것은 예수를 배워야 가능한 일 입니다.



“내 마음은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매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지식이 없어 포로가 되고(사5:13)

지식이 없어 망하게 되며(호4:6)

지식이 없어 죽느니라(잠10:21)



예수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예수를 모르는 것입니다.

예수를 모르는 것은 예수와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예수와 모양이 비슷하다고

예수의 흉내를 내고 있다고

다 메이드 인 예수가 아닙니다.

예수의 시늉을 하고 있는 유사품에 

주의하세요.



아~~성령님~ 

예수님을 더 알려주세요~

(2016.12.2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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