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끗 차이

2016.12.21 08:36

박상형 조회 수:112

한 끗 차이(시37:12~26)



놀부의 여러 심술 중 가장 큰 심술은 

선한 동생 흥부를 학대하는 것이었듯이



악인의 여러가지 특징들 가운데

가장 큰 특징은

의인을 학대하는 것입니다.



악인이 의인치기를 꾀하고

그를 향하여 이를 갈고...(12)



왜 악인의 주된 성공사례가

의인을 대상으로 해야하는 지에 

대한 의문은 의인이 누구인가를 

알면 저절로 풀려집니다.



의인은 선한 일을 행하는 자이기도

하지만 그렇게 해석하는 것은 

너무나 가난한 해석입니다.



악인도 선한 일을 좋아합니다.



어떤 선한 일 때문에 나를 돌로

치려고 하느냐는 예수님의 질문에

선한 일로 인해 돌로 치려는 것이 

아니라 신성모독으로 인함이라고

(요10:32,33) 악인의 대표인

바리새인들이 대답을 합니다.



사람이면서 자칭 하나님이라고

주장한 것 때문이라고...



의인을 따로 정의하지 않아도

악인을 통해서 알게 되네요.



의인은 사람이면서 하나님과 

관계있는 사람입니다.


 

사람이면서 하나님의 기준으로 

살려고 하는 사람(23) 



사람이면서 하나님을 의지하며

그분의 사랑과 보호를 요구하고

받으려는 사람(17)



사람이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어주려고 하는 그런 사람 

입니다.(21)

 


또한 여기서 의인을 학대하는 

악인도 정의가 됩니다.



“하나님을 싫어하는 자”

그러므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을

싫어하고 학대함



따라서 의인과 악인은 

세상에서 떠드는 선과 악으로

정의 할 수 있는 것이 아님을

알게 됩니다.



무늬만 의인에게 경고합니다.

착한 일 좀 했다고 의인으로

착각하지마세요. 

세상에서 칭찬받는 선한 행동을 

한 것일 뿐 하늘에서 인정하는 

의인은 아닙니다.



악인을 두둔하자는 것은 아니지만

세상에서 악인으로 분류되는

사람들에게 알려드립니다.



당신이 행한 어떤 악한 행위도

예수의  피로 씻어낼 수 있습니다.

예수 믿으세요!



악인과 의인은 그리 큰 차이가

아닙니다.

한끗이신 예수님 차이 입니다.

(2016.12.2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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