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에 꿀리지 마세요

2017.04.16 06:30

박상형 조회 수:47

죄에 꿀리지 마세요(눅24:1~12)



예수님이 부활하셨습니다.

십자가는 내 죄가 용서된 사건이지만

부활은 내 죄를 용서하신 그 분이

바로 하나님이었다는 것을 알려준 사건입니다.



다른 모든 제물은 죄를 용서하고

희생이 되었지만

이번 제물이 그 전 제물과 다른 이유는

바로 부활 입니다.



그러므로 그것을 믿은 우리의 죄는 

완전히 용서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것이 믿겨진 우리는

영생을 소유한 것입니다.



일반제물에는 죄 사함의

유효기간이 있었지만

이번 제물은 그 유효기간이 없습니다.



만약 다시 죄를 지었을 때 내가 받은 구원이

없어진다고 생각한다면

그는 예수의 제물을 믿은 사람이 아닙니다.

그는 일반제물과 예수를 동일하게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따라서 예수가 부활하심을 믿어서도 안됩니다.



예수의 부활은 

내가 더 이상 죄를 안짓게 되었다는 증거가 아니라

내가 더 이상 용서받지 못할 죄는 없다는 증거입니다.



죄에서 자유로워 진 것이 아니라

죄책감에서 자유로워 진 것입니다.

이것을 어떤 죄를 지어도 가책을 받지 않는다고 

착각해서는 안됩니다.



이젠 조그만 죄에도 민감해질 것입니다.

이젠 하나님이 싫어하시고 미워하시는 죄가 

무엇인지 알게 된 것입니다.



예수의 몸에 바를 향품을 준비한 여자들이

빈 무덤을 보고 천사가 말을 해 주니

그 때서야 예수의 말씀을 기억합니다.



사도들은 부활의 소식을 헛소리로 듣고

믿지 않습니다.

단지 베드로만 무덤을 확인하려고

달려 갔다가 돌아옵니다.



이들 모두가 이러는 것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아직 못 만났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무덤에 계시지 않습니다.

죄를 지으면 받은 구원이 물려진다는 생각은

예수님을 계속해서 무덤에 가두어 놓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셨습니다.

부활이 그 증거입니다.

하나님이 한번 행하신 그 일은 결코 다시

물려질 수 없습니다.

그러면 그 분은 하나님이 아닙니다.



부활은 다음과 같은 사실을 선포합니다.



인간의 죄를 용서하기 위해 다름아닌 하나님이 

그것도 사람이 되셔서 더우기 자신이 지은

피조물인 사람들에게 십자가형을 받고 

처참하게 죽으신 그 사건은 무죄 입니다.



따라서 그 사실을 믿는 바

나의 모든 죄는 용서받았으며

앞으로 지을 죄 또한 이미 받은 구원과는 

하등의 관계가 없음을 엄숙히 선포합니다.



“다시는 죄에 꿀리지말고 놀지도마”

(2017.04.1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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