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과 이야기하다
2017.04.26 07:33
소망과 이야기하다(미5:1~15)
지금 예루살렘은 포위되어 있었고
백성들은 소망을 잃었습니다.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은
곧 닥칠 재앙에 떨고 있는 일 뿐 이었습니다.
그런데 미가선지자가는 소망을 외칩니다.
다윗왕조에 대한 영광의 소망들이
없어진 것이 아니며 이제 곧
성취될 것이라며 확신을 줍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내버려 두신 것은
여인이 해산 할 아들을 낳을 것이기 때문이며
그 때 그가 그 소망을 해결하실 것이라고 합니다.
예수에 대한 예언 입니다.
예수가 소망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는 이 후 700여년이 지난 다음에나
오시는데...
그러나 예수가 소망 맞습니다.
그는 700여년이 지난 후에 오시는 것이 아니라
이미 와 계신 분 입니다.
예수를 이미 와 계신 분으로 믿을 때
예수는 나의 소망이 되실 것입니다.
그 사람들이 바로 남은자의 믿음입니다.
사람이 만든 것에 절하지 않고
나를 위하여 새긴 우상에
마음 빼앗기지 않는 것
이것이 바로 남은자의 태도 입니다.
그 당시는 보이는 우상이 판을 쳤었고
지금은 보이지 않는 우상이 판을 칩니다.
보이지 않는다고 우상을 숭배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보이지 않는 우상 떼기가 더 어렵습니다.
지금의 나의 소망 역시 잘 안 보입니다.
그러나 안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될 때,
700여년이 지난 후에 오시는 예수님이
나의 소망이 될 때,
그 때 안보이는 우상을 떼버릴 수 있습니다.
그 때 내 우상을 모두 진멸하시러 오신
예수님을 만나게 됩니다.
내 소망은 내 안에 덕지 덕지 붙어 있는,
그 시커먼 우상들을 모조리 떼어버리는 일 입니다.
내가 나 되어야 하니까요
예수가 잘 보여야 하니까요
예수만이 내 소망이 되시니까요
소망을 보면서, 소망을 얘기하며
소망과 함께 살고 싶거든요
(2017. 04.26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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