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2017.10.09 09:30

박상형 조회 수: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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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사33:17~24)



‘수도를 하다가 공중부양하는 것이 기적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변화시키는 것이 진정한 기적입니다.’



한 tv프로그램에서 수도사 스님이

나와서 하는 말이었습니다.



의사가 결코 고칠 수 없는 병이었는데

기도로 나았다고 말하는 한 기독교

신자와 대비되면서 말을 한 스님의 말이

독자들에게 더 신뢰성을 주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그런데 말을 계속 이어가는 스님의 말에

그렇지! 라며 고개가 끄덕여 집니다.



‘사람에게는 얼마나 많은 잠재력이 있는지

모릅니다. 

내면에 있는 신을 꺼내어 사용한다면

충분히 기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고쳐주시니 기도만 해야 한다는

기독교와

사람안에 신이 있으니 그것을 꺼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불교,

둘이 별로 다를바가 없어 보입니다.



종교니 당연하겠지요

종교가 다 그렇지요 뭐!



하지만 내가 아는 기독교는 그런 종교가 아닙니다.

아니 기독교는 종교가 아닙니다.

종교는 사람의 삶을 윤택하게 하고 

삶을 아름답게 하려고 사람이 만든 것인데



기독교는 창조주 하나님이 피조물들을 위해

피조물들이 창조주를 더 영화롭게 하기 위해

창조주 하나님이 만드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빠지면 안되며

사람이 아닌 하나님이 최고이며

사람과 하나님과의 관계이기에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는 것과

내 온 마음을 드리는 것이 핵심입니다.



주께서는 우리의 재판관이시며, 

주께서는 우리에게 법을 세워 주시는 분이시며, 

주께서는 우리의 왕이시니, 

우리를 구원하실 분이시다(22)



그리로 들어오는 배마다, 돛대 줄이 느슨하여 

돛대를 똑바로 세우지 못하고, 

돛을 펴지도 못할 것이다. 

우리는 많은 탈취물을 얻을 것이다. 

다리를 저는 사람들까지도 많이 탈취할 것이다(23)



거기에서는 아무도 "내가 병들었다"고 

말하지 않겠고, 

거기에서 사는 백성은 죄를 용서받을 것이다(24)




주님을 만나면 내가 누군지 알게 됩니다.

그리고 내가 누군지 알게 되면

주님이 어떤 분인지, 그리고 어떤 일을 원하시는지

내가 왜 주님을 의지 해야 하는지를

알게 될 것입니다.



주님은 나의 주인이시고

나는 그 분의 노예입니다.

시키는 대로 다 하는...

죽으라고 하면 죽을 수 있는...

나의 생사권한은 쥐고 계신 분이

주님이시니까요. 



그러므로 세상에서 못 기다릴 것이 무엇이며

못 참을 일 또한 무엇이며 자존심 세울 일 

하나도 없습니다.



구원을 주심으로 막혀 있던 하나님과 내가

소통케 되었음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그러므로 나 역시 내 이웃들과 소통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2017.10.0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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