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는 사이에

2017.10.27 07:57

박상형 조회 수:189

나도 모르는 사이에(시56:1~13)


다윗은 누구보다 하나님을 많이
경험한 사람입니다.
다윗은 누구보다 믿음이 있고
돋보이는 사람입니다.


소년 목동이 사자의 입에서 양을
건져낸 것도(삼상17:35)


거인 골리앗을 짱돌 하나로 죽일 수
있었던것도 다 믿음의 결과 였습니다. 


다윗이 경험한 하나님을 알고 싶다면
다윗에게 믿음을 배워야 합니다.


그러나 다윗의 믿음은 내가 일반적으로
들어 알고 있는 그런 믿음이 아니었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말씀만 찬양합니다.
내가 하나님만 의지하니,
그 어느 것이라도 두렵지 않습니다.
육체를 가진 사람이 나에게 감히
어찌하겠습니까?"(4)


"나는 하나님의 말씀만 찬양합니다.
나는 주의 말씀만을 찬양합니다."(10)

다윗의 믿음은 나를 도우셔야 할
하나님을 찬양하는 믿음이 아니라
주의 말씀만을 찬양하는 믿음이었습니다.


다윗이 하나님을 믿는 다는 것은
주의 말씀을 믿는다는 것이었습니다.
다윗이 하나님을 찬양한다는 것은
주의 말씀을 찬양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다윗은 주의 말씀이 하나님과
동일하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말씀을 하나님과 동일시해야
다윗의 믿음을 알고 배울 수 있습니다.


말씀은 거듭난 나를 가만히 두지 않습니다.
말씀은 나를 성장으로 데리고 갑니다.


나를 성장으로 데리고 가는 이유는
내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진리를
거부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성장해야 하는 이유는
'나도 모르는 사이'를 없애버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언제나 하나님과 함께 하고 있는 다윗에게
나도 모르는 사이는 보이지 않습니다.


언제나 말씀과 함께 하고 있다면
나도 모르는 사이는 없어질 것입니다.


아니 오히려 나도 모르는 사이에
하나님이 말씀임을 인정하고
말씀을 찬양하고 있을 것입니다.


또 나도 모르는 사이에 하나님이
내 원수들을 가만놔두지 않으실 것입니다.


말씀은 나도 모르는 사이를 없애고
나도 모르는 사이에 움직이신
하나님을 찬양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오 주님
나도 모르는 사이에 말씀을 읽고
나도 모르는 사이에 움직이시어 문제를
해결해주시는 주님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2017.10.27.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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